예남사(汭南祠)
경주김씨 두계공파(杜溪公派) 선조 제향소.
*주소: 전남 장흥군 장흥읍 군장로 700-11
(평장리 716-2)
예남사(汭南祠)는 장흥군 장흥읍 평장리 716-2(군장로 700-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47년 윤 2월 17일 상량한 한옥 1동이 경주김씨 두계공파(杜溪公派) 장흥‧ 강진종회의 선조 제향 장소이다.
1396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이주하여 평장(坪場)마을에 정착한 입향조(入鄕祖) 김광우(金光宇)는 경주김씨 두계공파 파조 김충유(金冲裕)의 넷째 아들이다.
입향조인 진사공(進士公) 김광우(1372-1440) 등 60위를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제향하고 있다.
춘계(春季) 시제(時祭)는 매년 음력 3월 15일에 부장공(部將公) 김정길(?-1604) 등 52위를 모신다.
강당인 예남재(汭南齋)의 정면 중앙에 걸려있는 편액은 고당(顧堂) 김규태(1902-1966) 선생이 썼다.
각왜비(卻倭碑)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8호로 지정됨에 따라 오우당(五友堂) 김응원(金應遠)을 추모하기 위해 2022년 준공된 추원당(追遠堂)은 한옥 1동으로 추모실과 화목실, 세족실을 갖추고 있다.
추원당 편액은 유당(裕堂) 기호중(1937 - )선생의 글씨이다.
그리고 사우(祠宇) 1동과 내삼문, 관리사, 화장실, 충의문 각 1동이 있으며 청강(淸江) 김세좌(金世佐) 단비명(壇碑銘) 및 헌성비(獻誠碑) 각 1기(基)가 있다.
덕제(德堤)마을 초입에는 김종규(金宗圭)가 근수(謹竪)한 “예남사‧ 각왜비”란 입로석이 있다.
사우(祠宇)는 1953년(乙亥)에 지역유림들이 청강(淸江) 김세좌(金世佐), 석청(石靑) 김희연(金希練), 송천(松川) 김응규(金應虬), 오우당(五友堂) 김응원(金應遠), 열사(烈士) 김유길(金惟吉) 선생 등 경주김씨 5위의 학덕(學德)과 43충절(忠節)을 기리고자 후손(後孫) 삼우당(三友堂) 김병용(1889~1947) 주도로 장흥군 장흥읍 평장리 평장마을 박산(博山) 아래에 설단(設壇)하고, 제향(祭享)하고 있다.
이후 1974년 3월 장흥 유림 의산(義山) 안홍천(1895~1994)의 발의로 후손 김성옥(1907~1981), 김덕선(1910~1985), 김병태(1916~?), 김봉섭(1925~1990) 등과 종원들의 헌성으로 맞배집 신실(神室)을 건립하였다.
청간(淸江) 김세좌(金世佐)를 주벽(主壁)으로 하고 이하는 소목(昭穆)으로 배향(配享)하여 매년 음력 9월 15일에 제향(享祀)을 한다.
- 장흥문화원 -
봉렬대부 홍문관응교 청강 김공단비명.
충의문.
충의문.
예남사 외삼문.
외삼문이 잠겨있어 우측의 샛길로 들어서면
예남사로 들어설 수 있다.
경주김씨 기념비들.
예남사 내삼문 앞에 단풍나무가 돋보인다.
추원당(追遠堂)
예남사 추원당(追遠堂) 준공.
추원당은 정유재란이 일어나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강진 남포에 주둔한 왜군이 장흥도호부를 침범하려 할 때, 오우당 김응원은 왜군을 특별한 전술기법으로 물리친 업적의 전승 전략을 회상하면서 추모와 함께 우국애정 현실의 음덕을 귀감으로 삼아 효행 실행에 모범을 보이고 조국을 수호하는 마음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2019년 9월 오우당 김응원 유적 성역화 사업을 시작하여 총 사업비 5억8천만원(도비ㆍ군비 지원 2억1천5백만원)으로 1자형 5간 23평 한옥 1동 및 화장실 등 부속 건물의 완공하고 준공식에 이르렀다.
- 출처 : 장흥신문 -
추원당.
추원당 현판.
헌성 기념비.
예남재(汭南齋)
예남사 내삼문.
예남사(汭南祠)
예남사.
예남사 현판.
예남사 관리사.
*202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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