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북 남원. 사계정사(沙溪精舍) 전북 문화재자료 제166호.
백산(栢山)
2015. 11. 6. 10:03
사계정사(沙溪精舍)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2000. 11.17)
전북 남원시 주생면 영천길 43-32.
사계정사(沙溪精舍)는 남양 방씨의 선조 방응현(房應賢)이 조선 중기에 처음 세운 정자이다.
정자 옆에 흐르는 냇물은 모래내, 즉 '사계(沙溪)'라고 불리운다. 임진왜란(1592년) 때 건물이 불에 타, 이후 후손들이 여러 번 다시 지었다.
방응현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을 닦으면서 일생을 이곳에서 보냈다. 그는 이항, 노수신, 조식, 노진 등 유명인사와 가깝게 지냈으며, 정자 안에는 그들의 글이 여러 편 걸려 있다.
건물 가운데 한 칸의 방을 두고 사방에 마루를 둔 구조로서, 일반적인 호남지방 정자의 양식을 따랐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사계방선생정사중수비.
沙溪房先生精舍重修碑.
담장너머에서 본 사계정사.
사계정사 안내문.
사계정사.
사계정사 현판.
헌금자 명단.
시문현판.
헌금자 명단과 시문현판.
시문현판.
사계정사 외삼문.
탐방: 2015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