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북 부안. 여류시인. 매창테마관

백산(栢山) 2022. 10. 14. 09:00

부안 매창테마관.

 

 

*주소: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86-1 (매창1길 25)

(2층은 부안문화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매창((李梅窓)

 

조선 중기에 부안 현리였던 이양종의 서녀(庶女)로 태어난 이매창((李梅窓): 15731610)은 매창(梅窓)은 그녀의 호()이며, 이름은 태어난 해()가 계유년이어서 계생, 계랑이라 하였다.

 

어려서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와 글씨가 뛰어나 황진이에 버금가는 명기이자 조선 여류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이나 유희경 등의 시인과도 가까웠던 사이로 전해진다.

 

광해군 2(1610) 여름 세상을 떠나자, 거문고와 함께 묻혔으며 그녀의 대표적인 시 이화우(梨花雨)’가곡원류시조집에 실려 있다.

 

생애 많은 시를 남겼으나 거의 없어지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외워 전하던 58편을 얻어 개암사에서 목판으로 매창집을 만들었다.

 

 

- 부안군청 홈페이지 -

 

 

매창테마관 입구.

 

梅窓花雨相憶齋가 새겨져있다.

 

매창화우상억재(梅窓花雨相憶齋) 안내문.

 

 

매창테마관을 들어서면 매창의 시를 게시해 두었다.

 

매창테마관 내부에 들어서서...

 

시의 풍경.

심진(尋眞)

 

 

 

등월명암(登月明庵).

 

 

춘사(春思)

 

 

순수한 휴머니스트, 매창.

 

아전의 딸,

조선의 기생이 되다.

 

시인의 마음.

 

유희경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

 

정신적 교우를 통한 성장, 허균.

 

매창의 단 하나의 사랑, 유희경.

 

북의 황진이,

남의 매창,

중국의 설도.

 

기생문학과 매창문학의 특성.

 

매창의 시 해설.

화면을 터치하면 내용 해설이 시작된다.

 

 

 

 

매창의 싯귀들.

 

ㅅ,ㄹ의 초성은 무엇이 있을까요?

 

매창 테마관 외부시설.

 

 

나 부안 왔다 & 정자.

 

매창공원으로 가는 길 입구.

 

'이화우 흩날리제' 싯귀가 새겨져 있다.

 

 

 

*답사: 2022년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