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남 학구당(水南 學求堂) 전경.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호.(1984.02.29) 전남 담양군 고서면 봉황동길 38-75 (분향리 1) 수남 학구당 안내문. 수남 학구당(水南 學求堂)은 창평 학구당이라고도 불리며 유교 사회적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던 곳이다. 이 당(堂)의 근원은 원래 고려 말에 건립된 향적사(鄕績寺)라는 것이었으나, 조선이 건국되면서 척불정책(斥佛政策)에 의하여 폐사(幣寺)의 경지에 이르자 승려들이 모두 흩어지게 되었다. 이에 환학당(換學堂)이란 스님이 승려들을 다시 불러들여 강학(講學)하였으므로 후일(後日) 그의 제자들이 환학의 뜻을 받들어 학구당이라 이름하였다. 조선 선조 3년(1570)에는 창평에 살고 있는 25개 성씨가 숭고한 도의(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