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에서 수성당으로 오르는 길. 수성당(水城堂)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8호. (1974.09.27.) *소재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동 산33-3. 외 1필지. 수성당과 효녀 심청 안내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조선후기 해신을 모신 신당. 무속신당. 1974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수성당은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으로 해신(海神)을 모신 신당이다.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