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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을 먹여 살릴 구라(救羅)

- 출처 / 웹사이트 - 천명을 먹여 살릴 구라(救羅)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구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람이 살지 않는 옛날에는 사리 지역을 구라라고 했다. 구원할 ‘구(救)’ 자와 벌 ‘라(羅)’ 자를 사용하였다. 처음 이 부락에 살던 사람들은 오다가다 ‘구라 것들’이라고 서울 사람들에게 천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서 굴이 많이 나서 구라라고 했다고 하지만, 구원할 ‘구’ 벌 ‘라’ 자를 보면 벌판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을 구원하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옛날에 선사 도선(導詵)이 사리포구를 쳐다보며 거지 천 명이 잠을 자고 날 자리라고 했다고도 한다. 그런데 피난민들이 어디 가서 밥을 얻어먹고 이 곳에서 돼지우리 잠을 자기도 했다. 사람들은 역시..

전설과 설화 05:00:51

광주광역시 서구. 병천사(秉天祠)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호.

광주광역시 서구. 병천사(秉天祠)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호.(1979.08.03) 병천사에서는 공휴일이면 전통혼례식을 치른다는 정보를 취하고 들렸으나 출입문은 굳게 잠겨있어 담장 밖에서 빙빙 돌다 돌아서야 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31 (금호동 458) 1924년에 건립된 충주지씨(忠州池氏)들의 서원이자 사우(祠宇)이다. 일제강점기 때 충주지씨들이 호국선현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려 말 충신 정몽주(鄭夢周), 고려 말 공신 지용기(池湧奇), 조선조 공신 정충신(鄭忠信), 병자호란 때 활약한 지여해(池汝海)·지계최(池繼최) 등 5인을 향사하여 왔는데, 1924년 지응현(池應鉉)이 이들을 배향하고 영정을 봉안하는 서원을 지었다. 경내에는 사당·영당·동재·서재·강당·전사실·..

문화재 탐방 2026.09.14

실록으로 본 조선의 기인들 (윤경, 박문규)

- 출처 / 웹사이트 - 윤경(尹絅) (1567년(명종 22) ~1664년(현종 5) *본관 : 파평(坡平) *과거급제 60년 만에 판서가 된 윤경(尹絅)관료들의 경로당(敬老堂)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는윤경은 30세에 급제하여 90세가 되는 60년 만에공조판서가 되는 불가사이하고 유일무이한 진기록을 갖고 있다. 인생 90이 될 때까지 인내하고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며 버텨낸그의 집념과 불굴의 의지는 인간승리의 전형을 보여준 例라 하겠다. 마음이 너그럽고 욕심이 없는 것이 장수의 비결일까? 윤경은 98세까지 살다간 장수인물이며 우리에게 많은교훈을 남기고 있다. 박문규(朴文逵) (1805년(순조 5) ~ 1888년(고종 25) *본관: 순창(淳昌) *83세에 과거급제 한 인간승리 박문규(朴文逵)..

기인열전 편 2026.09.12

광주광역시 서구. 학산사(鶴山祠)

학산사 입구 홍살문.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 (서창동 1) 학산사(鶴山祠)는 의병장 김세근(金世斤, 1550~1592)장군의 충의를 기려 제사지내는 사당이다. 학산사 전경. 광주시 서창동 불암마을 팔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학산사(鶴山祠)는 임진왜란 때 제1차 금산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순절한 의병장 김세근(金世斤, 1550~1592)장군의 충의를 기려 제사지내는 사당이다. 김세근의 본관은 김해김씨이며 경상남도 함안군 마륜동에서 출생했다. 그의 방조(傍祖) 김일손이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참살 당하자, 김세근의 아버지 김석경(金碩慶)은 식솔들을 거느리고 이곳으로 이주해 왔다. 김세근은 1577년 28세 때 문과에 급제한 후 홍문관의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35세 때 ..

발길을 따라 2026.09.11

충효양전 [忠孝兩全]

- 출처 / 웹사이트 - 충효양전 [忠孝兩全] 충성(忠)과 효도(孝)를 겸하여 온전함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문헌에서는 효행이 완전하면 충의도 자연히 완전해진다는 의미로 설명되어 있다. 효(孝)가 없는 형보수지 패륜아(悖倫兒)는 아예 나라 말아먹을 넘이라는 것을 예부터 알았다. 효(孝)가 없는 넘이 어찌 충(忠)이 있겠느뇨? 신라 중대 이후 화랑도(花郞徒)에서 충효양전(忠孝兩全)이 인격수양의 테마로·강화되었며, 특히 충효일본론(忠孝一本論)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 있다. 출처는 『명심보감』의 성심편에서 “충효 향지무궁”에서 나왔다. 유사 표현으로 충효쌍전(忠孝雙全)도 충성과 효를 겸해 온전함을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 日日故事成語 (출전 – 고사성어(故事成語) -

고사성어 편 2026.09.10

광주광역시 서구. 삽봉 김세근장군 묘소.

임진왜란 의병장 삽봉 김세근장군 지묘. 광주 서구 서창동 산 59. 삽봉 김세근장군 지묘. 揷峰 金世斤將軍 之墓. 김세근장군 묘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불암마을에 있다. 불암마을 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묘 앞에 석인상과 비(碑)가 세워져 있다. 김세근의 호(號)는 삽봉(揷峰), 자(字)는 중빈(重賓)이며 김해인으로서 절효공극일의 후손으로 1550년 (명종5년) 4월 16일 출생하였다. 삽봉은 임란 의병장으로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웠으며 금산에서 접전 중 고경명과 함께 순절하였다. 장군이 순절한 후 가선대부 병조참판의 벼슬을 내리고 선무원종공신에 서훈했다. 1592년 7월 10일. 이 고장 유림들이 사우를 건립하여 창열단이라 칭하였고 1958년 학산사..

발길을 따라 2026.09.09

김삿갓 시(詩) (42)

김삿갓 시(詩) (42) 요강. 네가 있어 깊은 밤에도 사립문 번거롭게 여닫지 않아사람과 이웃하여 잠자리 벗이 되었구나. 술 취한 사내는 너를 가져다 무릎 꿇고아름다운 여인네는 널 끼고 앉아 살며시 옷자락을 걷네. 단단한 그 모습은 구리산 형국이고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는 비단폭포를 연상케 하네. 비바람 치는 새벽에 가장 공이 많으니한가한 성품 기르며 사람을 살찌게 하네. 요항(溺缸) 賴渠深夜不煩扉 令作團隣臥處圍뢰거심야부번비 영작단린와처위 醉客持來端膽膝 態娥挾坐惜衣收취객지래단담슬 태아협좌석의수 堅剛做體銅山局 灑落傳聲練瀑飛견강주체동산국 쇄락전성연폭비 最是功多風雨曉 偸閑養性使人肥최시공다풍우효 투한양성사인비 ​오줌이 거름이 되고 또 비바람 치는 새벽에도문밖에 나가지 않고 편안히 일을 보게 하므로사람을 살..

야담과 재담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