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항일학생운동 유적지 2

전남 나주. 구, 나주경찰서. 등록문화재 제34호.

구, 나주경찰서 전경. 등록문화재 제34호.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에 담당 경찰서로 조선인 학생들을 문초하고 고문하는데 한 몫 단단히 했던 일본경찰서 위용.故, 이광춘 여사는 이곳의 신세를 얼마나 졌을까? 구, 나주경찰서와 구, 나주역의 거리는 2km정도이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고문로 65 (금성동)    1910년 건립된 이 건물은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1910년에 일본이 세운 관공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2층 건물로 창문과 출입구 등 건물의 외관상 중요한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으며, 수직성을 강조한 단순한 형태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행했던 곳으로, 당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고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나주항일학..

문화재 탐방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