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관 2

전남 보성. 남도여관(구, 보성여관)

남도여관(구, 보성여관) 등록문화재 제132호.  *주소: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보성여관'은 소설에서처럼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쟁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기억하는 근현대 삶의 현장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의 장소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는 '보성여관'이었다. 당시 교통의 중심지였던 벌교는 일본인의 왕래가 잦아지며 유동인구가 증가했고, 그 역사의 중심에 있던 '보성여관'은 당시의 5성급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근현대 벌교의 역사문화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보성여관'은 2004년 역사 및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

문화재 탐방 2017.06.16

전남 보성. 舊 보성여관(남도여관)

舊 보성여관(남도여관) 전경. 등록문화재 제132호. *주소: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소설 에서 남도여관으로 등장한 일식 주택 형식의 여관 건물로 지역적 특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건축물임-   1935년     강활암 건립 2004년     등록문화재 제132호 지정 2008년     문화재청 보성여관 매입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 등록문화재관리단체 지정 2009년~2011년     해체 보수공사 2012년     개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보성여관'은 소설에서처럼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쟁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기억하는 근현대 삶의 현장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의 장소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 ..

문화재 탐방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