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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정렬사(旌烈祠) 전남 기념물 제48호.

정렬사 홍살문. 정렬사(旌烈祠) 전라남도 기념물 제48호. 주소: 전남 나주시 대호동 642번지. 정렬사(旌烈祠)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의병장인 김천일장군(1537~1593)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호(號)는 건재(健齋)이며 나주에서 태어나 1573년 군기시 주부등로 있었으며 1578년 임실 현감을 지냈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 나주에 있다가 고경명, 박광옥, 최경회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김천일 장군은 왜군이 차지한 서울에 결사대를 보내 싸우고 한강 근처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등 크게 활약하였으며 수원에서는 독성산성을 근거리조 하여 금령 전투에서 크게 승리도 하였다. 그 뒤 김천일 장군은 강화도로 근거지를 옮겨 전투준비를 하고 관군 등과 힘을 합쳐 양화도 전투에서도 왜군을 크게 물리쳤으..

문화재 탐방 2024.05.17

전남 나주. 김태원 장군 기적비 & 조정인 의병장 순절비.

나주시민공원. *전남 나주시 남산길 23 (남내동 2-22) 죽봉 김태원 장군 & 단암 조정인 의병장. 竹峯 金泰元 將軍 & 丹巖 趙正仁 義兵將. 나주시민공원에는 1907년 기삼연의 호남창의회맹소의 선봉장이었던 죽봉 김태원 장군 기적비와 1907년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로 해산되자 의병을 일으켰던 의병장 단암 조정인 순절비가 서있다. 나주시민공원 표석비. 죽봉 김태원 장군 기적비. 죽봉 김태원 장군(竹峯 金泰元 將軍: 1868~1908) 호; 竹峰. 출신지: 나주. 주요활동. - 담양 무동촌 전투에서 요시다 광주수비대를 격파. -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정비하여 호남의소(湖南義所)로 이름을 바꾼 뒤 더욱 맹렬하게 반일투쟁을 펼침. 일본군뿐만 아니라 친일파인 일진회원과 밀정, 자율단원..

문화재 탐방 2024.05.15

전남 나주. 영산포 역사갤러리

영산포 역사갤러리. 구, 식산은행 *소재지: 전남 나주시 영산3길 17. (나주시 영산동 247-2) 일제강점기 영산동 본정통 거리에는 2층 짜리 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 건물이 있었다. 조선식산은행(朝鮮殖産銀行)은 일제 강점기의 특수은행으로 조선총독부의 산업 정책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했던 핵심 기관이다. 나주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매입, '영산포 역사갤러리'로 탈바꿈시키고, 고려시대 흑산도 사람들의 이주에서 시작되어 개항 이후 호남 3대 근대도시로 성장하고 영산강의 대표도시로 발전한 영산포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2015년 개관했다. - 영산포 역사갤러리 - 영산포 역사갤러리 안내판 & 영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영산포 지명 유래. 영산포 역사. 운송수단의 발달..

발길을 따라 2024.05.13

전남 나주. 궁삼면 항일농민운동 기념비.

나주. 궁삼면 항일농민운동 기념비. (羅州 . 宮三面 抗日農民運動 紀念碑) *위 기념비는 선량한 관료가 선정을 베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碑)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도 아닌 조선인 탐관오리 '전성창'과 '김영규'가 조선의 순진무구한 농민들을 속이어 1908년 식민지 치하 이후 36년 동안 질곡의 세계로 인도한 공이 지대한 천인공로할 두 사람을 잊지 말자고 세운 기념비이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51 - 1 - 12. *소재지: 전남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 산 27-4. (광주 국토관리 사무소 제설자재 보관창고 옆)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의 나주~영암간 국도 13호선 도로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여 궁삼면 항일농민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한말 궁삼면 일대 토..

문화재 탐방 2024.05.10

전남 나주. 구, 나주경찰서. 등록문화재 제34호.

구, 나주경찰서 전경. 등록문화재 제34호.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에 담당 경찰서로 조선인 학생들을 문초하고 고문하는데 한 몫 단단히 했던 일본경찰서 위용.故, 이광춘 여사는 이곳의 신세를 얼마나 졌을까? 구, 나주경찰서와 구, 나주역의 거리는 2km정도이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고문로 65 (금성동)    1910년 건립된 이 건물은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1910년에 일본이 세운 관공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2층 건물로 창문과 출입구 등 건물의 외관상 중요한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으며, 수직성을 강조한 단순한 형태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행했던 곳으로, 당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고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나주항일학..

문화재 탐방 2024.05.08

전남 나주. 나주역 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나주역 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현재는 소유주가 다른 분으로 되어있고대문은 잠겨 있으며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외동 59.   1929년 10월 29일 나주역에서는 기차를 타고 광주로 통학하던 조선학생과 일본학생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다. 후쿠다(福田)와 다나카(田中) 등 일본인 중학생이 박기옥, 이광춘, 이금자 등 한국 여학생의 댕기를 잡아당기며 희롱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와 일본인 학생간에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을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라고 부른다. 나주역 개찰구에서 일본인에게 붙잡힌 댕기가 곧 민족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그 여학생 중 한 명인 이광춘의 생가가 바로 이곳이다. 우연한 사건으로도 역사는 이루어진다. 故 ..

발길을 따라 2024.05.06

전남 나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전경. *주소: 전남 나주시 죽림동 60-173 (구, 나주역사 옆)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구, 나주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구, 나주역을 들린 다음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들려 나주학생독립운동 역사를 제대로 알았으면 더욱 바람직하겠다. 학생독립운동 진원지 '옛 나주역' 옆에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일깨울 수 있도록 전남지역의 식민지적 상황과 학생독립운동의 전개과정 등을 주제로 2008년 7월 25일 개관하였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안내판. 죽림동 근,현대역사문화거리 안내. 2. 죽림동견문록.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안내문. 전시관 종합안내도. 관람은 2층의 제1전시실에서 부터.. 2층, 제1전시실 민족항쟁의 땅 나주. 1910년~1919년사이 그림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전남 나주. 구, 나주역(羅州驛)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

구, 나주역 전경. 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 나주역사.光州學生獨立運動震源地 羅州驛舍. 전라남도기념물 제183호.2000년 12월 29일 지정. 1913년 7월 1일 호남선 개통에 따라 신축된 건물로, 1929년 10월 30일.일본인 남학생과 조선인 남학생의 편싸움을 발단으로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의직접적인 빌미가 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주소: 전남 나주시 죽림길 20.    죽림동 근,현대역사문화거리 안내.1. 죽림동견문록. 구) 나주역. 안내문.전라남도 기념물183호.  구, 나주역사 안내문.  구, 나주역사(羅州驛舍: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 나주역은 11.3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통학하던 조선인과 일본인 학생들간의 다툼이 그 발단..

문화재 탐방 2024.05.01

전북 군산.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21. (금광동 165-8)동국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입장료: 1,000원 (경로자 무료)*연락처: 063-467-0815.   군산시립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

발길을 따라 2024.04.29

전북 군산. 동국사(東國寺) 등록문화재 제64호.

동국사 정문. 동국사(東國寺) 군산 동국사 대웅전.등록문화재 제64호.(2003년 7월 15일) 문의처 : 063-454-3267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 16 (금광동 135-1)  동국사 안내도.  동국사 안내판. *아래 부분에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이정표가 있다.   동국사(東國寺)는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內田佛觀)는 1913년 군산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자키[宮岐佳太郞] 등 29명의 신도에게 시주를 받아 지금의 자리에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정에 몰수됐다가 1947년 불하받아 사찰 기능을 재개하였..

문화재 탐방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