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강진. 설록다원(雪綠茶園)

백산(栢山) 2016. 6. 8. 09:00

 

강진 설록다원

 

 

전남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93-25.

 

 

 

옛말에 좋은 차(茶)는 명산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남쪽기슭에 위치한 강진 설록다원은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차(茶) 재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어 떫은맛이 적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 강진 설록다원은 광복직전까지 국내 최초의 녹차제품인 '백운옥판차'라는 전차를 생산하던 차(茶) 산지이었으며 (주)장원산업에서 1980년도부터 산간지역을 개간하여 대규모의 다원을 조성해 일군 곳으로 약 10만평의 다원(茶園)이 조성되어 있다.

 

(주)장원산업은 설록차를 만드는 (주)태평양의 계열사이며 전체 차밭 중 8만평은 일본품종인 야부키타종이며 2만평정도는 재래종이 재배되고 있다.


 

- 강진 설록다원 -

 

 

드넓은 다원 뒤로 월출산이 보인다.

 

 

재래종 차밭이 아닌가? 생각된다.

 

 

 

 

드넓은 차밭이 펼쳐져있다.

 

 

 

 

 

 

설록 월출산 다원 공장.

(장원 강진공장)

 

 

다원 공장 입구에 '장원다원'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탐방: 2016년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