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백산(栢山) 2016. 6. 14. 09:00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입구.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형제회 모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6월 11일(토요일) 오전 7시에 대절한 관광버스를 타고 경상도 방면으로 여행길에 들어 맨먼저 도착한 곳이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었다. 

 

이곳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전쟁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본 다음 거가대교와 해저터널을 지나 포항으로 이동했다.

 

 

 

거제도포로수용소(Koje POW Camp)는 한국전쟁 당시 사로잡은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2월에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을 중심으로 거제도 일대에 설치되어,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이다.

 

거제도는 육지와 가까워 포로를 수송하기 수월하면서도, 당시에는 육지와의 교통수단이 배 밖에 없어서 포로를 격리 수용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곳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 웹사이트 -

 

 

흥남철수작전기념비.

 

 

흥남철수작전시 배에 오르려는 피난민들.

 

 

6.25 당시 참전한 유엔군 국기.

 

 

 

 

 

포로수용소 내부 모습.

 

 

 

 

 

절단된 대동강 철교.

 

 

 

 

 

포로 생활관.

 

 

포로 수용소 생활의 이모저모.

 

 

포로수용소 당시와 오늘의 모습.

 

 

여자포로관.

 

 

여자 포로수용소의 이모저모.

 

 

포로 사상대립관.

 

 

포로 설득관.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

 

 

 

 

 

6.25 당시 사용되었던 적군과 아군의 무기들.

 

 

박격포.

 

 

수용소 내에 설치된 미군과 유엔군 사무실.

 

 

야외에 설치된 자주포와 헬기.

 

 

촬영: 2016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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