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편

수어혼수(數魚混水)

백산(栢山) 2024. 8. 22. 04:00

수어혼수(數魚混水)

 

한자/ 물고기 / 흐릴 /

 

의미몇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소수의 장난으로 인하여 다수가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

 

유의어】▶ 一魚混全川 (일어혼전천) : 속담 미꾸리지 한 마리가 온 시내를 흐린다.’

 

 

字意

() 여자가 상자 안의 물건을 따져본다는 의미에서 '세다'는 의미 生成. ''의 의미로 확대됨.

()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물속에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태를 의미.

() 물줄기의 흐름을 표현한 모양.

 

 

수어혼수(數魚混水)

일어탁수(一魚濁水)와 수어혼수(數魚混水)는 비슷하면서도 아주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故事成語)입니다.

 

일어탁수(一魚濁水)는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리는 의미라는 것이고, 이와 비슷한 수어혼수(數魚混水)는 물고기 몇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의 핵심은 어떤 수()의 물고기가 무리에 섞여 물을 흐리는 것입니다.

수어혼수(數魚混水)는 다름 아닌 무시되는 자영업자들의 생사를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결정하는 역기능인 것입니다.

 

 

 

- 日日故事成語: 출처 - 고사(故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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