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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벗님, 아들 결혼식에 가다

백산(栢山) 2015. 1. 12. 11:40

 

신랑측 부모.

닉네임: 솔이네.

 

 

2001년 12월부터 인터넷상에서 만나 매년 봄이면 만남을 이어온지 벌써 15년이 되었다. 그동안 벗님들 가정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불원천리 찾아서 즐거워하거나 위로를 해주는 고마운 벗님들이다.

 

그런데 이번 2015년 1월 11일(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창원 웨딩의 전당에서 창원에서 거주하는 솔이네가 장남 이승훈 군의 결혼식을 치른다니 서울을 비롯하여 전남 곡성, 그리고 목포에서 하루 전 10일날 창원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11일 오전에 결혼식을 참관하고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다.

 

 

신랑측 가족.

 

좌측부터 오늘의 주인공 신랑(이승훈 군) 신랑 아버지(이응준 님) 신랑 어머니(노은호 님) 신랑 여동생(이예솔 양)

 

결혼식을 치르는 과정 중에 신랑이 신부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프로포즈하는 순간.

 

 

신부측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장면.

 

 

신랑측 부모님께 감사 인사 장면.

 

 

신랑, 신부를 비롯하여 양가 부모님께서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하여...

 

 

오늘의 주인공 신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부르는 장면.

 

 

예식을 마치고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하여 행진하는 모습.

 

 

 

촬영: 2015년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