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비.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225-1 (용호길 106) 기미독립운동 만세지, 원평장터. 김제시 금산면 원평시장의 바로 앞에서 기미독립운동만세지가 자리하고 있다. 대지주 등 친일파 자본가들의 수많은 기득권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조선 한반도에서 뜨겁게 전개된 것이 기미독립운동이다. 원평장터는 1919년 3월 20일 오후 6시. 배세동, 전도명, 전도근, 전부명, 전천년, 김성수, 고인옥, 이병섭, 이완수 등이 장터 사람들에게 태극기와 선언문을 배포하며 김제지역 최초로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는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기념비 비문. 1998년 10월 28일. 모악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최순식 지음.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70주년이 되던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