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일 2

전남 나주. 이천서씨. 철천사(哲川祠)

이천서씨 서린 사당. 철천사(哲川祠) *소재지: 전남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341 (철야마을) 철천사(哲川祠)는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철야마을에 있는 사당으로, 이천서씨(利川徐氏) 시조인 서신일(徐神逸 아간대부(阿干大夫). 부총리)의 11세손으로 병부상서공파 중시조로, 벼슬이 병부상서(兵部尙書), 대광내의령(大匡內議令)에 이르렀던 고려시대의 문신 서린(徐鱗 1222~1305)은 고려시대에 과거에 급제한 후 벼슬이 병부상서에 이르렀으나 간신 권함(權咸)의 모함으로 영평감루로 좌천되어 이곳에서 감무를 역임한 후 봉황면 각동리 내동마을에 정착하면서 이천서씨 상서공파의 입향조가 되었다. 1794년(정조 18) 지역 유림이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947년 중건되었고, 그 후 재일본 실업가..

발길을 따라 2021.07.05

전남 나주. 이천서씨 상서공파 세거지 철야마을.

이천서씨(利川徐氏) 상서공파(尙書公派) 세거지로 25대 종손이 살고 있는 철야마을 입구. *주소: 전남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343-1번지. 이천서씨(利川徐氏)의 시조는 서신일(徐神逸)이다. 그는 신라 효공왕(孝恭王) 때 아간대부(阿干大夫) 벼슬을 하였으나, 신라의 국운이 다하였음을 알고 이주(利州ㆍ지금의 利川)에 있는 효양산(孝養山)에 들어가 은거했다. 그의 아들 서필(徐弼ㆍ901-965)은 고려 초 광종 때 정승에 해당한 내의령(內議令ㆍ 從一品)을 지냈고, 서필의 세 아들 중 둘째인 서희(徐熙ㆍ942-998)도 문과 장원급제하여 내사령(內史令ㆍ內議令이 바뀐 관직)에 올랐다. 그는 거란의 소손녕과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쳤고, 영토를 압록강까지 확장한 인물이다. 또 서희의 아들 서눌(徐訥)도 문과에 장원 ..

발길을 따라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