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중 6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 전봉준 공원

갑오동학혁명 백주년 기념탑.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쌍암동 392 (내장산조각공원 일원) 전봉준 공원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1997년에 내장산 입구의 내장저수지 우측에 있는 내장산 조각공원 일원에 조성되어있다. 동학혁명을 기념해 세운 동학혁명 100년 기념탑 동학혁명은 1894년에 제폭 군민과 보국안민을 기치로 고부, 이평에서 봉기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운동이었는데 특히 정읍은 혁명의 발원 고장으로서의 상징성이 커 이곳에 100주년 기념탑을 세웠다고 한다.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옆으로는 동학혁명의 주역인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의 동상과 함께 동학혁명의 봉기에서부터 전봉준 체포까지 과정을 평판조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있다. 조각의 내용은 동학혁명을 촉발 시킨 만석보 사건을 시작으로 고부..

동학 유적지 2022.12.14

전북 정읍.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 묘역.

김개남 장군 묘역(金開南 將軍 墓域) 동학농민운동의 실세이자, 봉기의 주역인 총관령 김개남. *소재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69-1.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에 있는 김개남 장군의 묘는 시신이 없는 빈 무덤, 즉 가묘(假墓)이다. 효수 당시 시신을 거두지 못하여 1995년 4월 가묘를 만들었다. 현재 묘역의 관리는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도강김씨 후손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 태인 출생으로. 1853(철종 4)~1895(고종 32). 부친 김대흠, 모친 익산이씨 3남 4여중 셋째 아들이었다. 어릴 때 이름은 영주(永疇)였으며 1893년 11월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동학농민군을 일으켰으며 총관령이 되었다. 호남우도의 동학농민군을 이끌었다. 성품이 상대적으로 온건했던 전봉준과 달리 ..

동학 유적지 2021.08.18

전북 정읍. 동학농민군 영솔장. 최경선 장군 묘역.

최경선 장군 묘역(崔景善 將軍 墓域) *소재지: 전북 정읍시 칠보면 축현리 31-1. 5대 동학 장군(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김덕명, 최경선) 중에 '생묘(生墓)' 남긴 장군은 동학농민군 영솔장(領率將)이었던 최경선과 김덕명 장군뿐이다. 최경선은 김덕명 등과 더불어, 전봉준·손화중·김개남 다음으로 가는 동학농민전쟁의 최고 지도자였다. 그는 전봉준과 각별한 사이였을 뿐 아니라, 농민전쟁 전시기에 걸쳐 운명을 함께 한 동지였다 그는 농민전쟁이 일어나기 5,6년 전부터 전봉준과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낼 정도였다. 최경선이 약방을 했고, 약방을 하면서 동네사람들이나 가난한 농민들에게 약을 지어주었는데, 전봉준도 한때 약장사를 했다는 말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최경선 역시 약방을 운영하면서 농민들과 고통을 함..

동학 유적지 2021.08.16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지(黃土峴 戰蹟地)

황토현 전적지(黃土峴 戰蹟地) 사적 제295호.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3 (하학리 산 3-5) 황토현 전적지(黃土峴 戰蹟地) 황토현 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 1894년(갑오년) 동학혁명운동 당시 농민군이 관군과의 첫 싸움에서 크게 승리한 싸움터이다. 조선 고종 31년 정월(양 2. 17) 전봉준 장군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은 고부관아를 점령하여 학정을 일삼던 탐관오리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냈다. 그리고 그 해 백산에서 다시 봉기한 농민군은 이를 토벌하기 위해 이곳 황토현에 진을 치고 있던 전라감영의 관군을 4월 7일(양 5.11) 새벽, 기습 공격하여 대승하였다. 이곳에서의 승리는 농민군의 사기를 크게 높여주었고 당시 농민들이 외쳤던 제폭구민(除暴救民) 보국안민(輔國安民) 척양척왜(斥洋斥倭)..

동학 유적지 2020.03.14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다녀온 날: 2019년 11월 10일.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하학리 11-1)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동학농민군의 최초 전승지인 황토현전적지(사적 295호)내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에서 2004년 5월 11일 개관한 기념관이다. 전라북도청에서 관리사업소를 두고 관리·운영해 오다, 2011년 1월부터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로, 향후 고부민란이 동학농민혁명으로 나아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성지로 이를 추모 및 기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역사상 최초의 농민..

동학 유적지 2020.03.13

전북 고창.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전경.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59 (당촌길 41-8)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 장군 생가터 안내판. - 전봉준(全琫準): 1855(철종 6)∼1895(고종 32).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 전봉준 장군의 초명은 명숙(明淑), 호는 해몽(海夢)이다. 몸이 왜소하였기 때문에 흔히 녹두(綠豆)라 불렸고, 뒷날 녹두장군이란 별명이 생겼다. - 아버지 전창혁은 고부 군수 조병갑(趙秉甲)의 탐학에 저항하다가 모진 곤장을 맞고 한 달 만에 죽음을 당하였다. 뒷날 그가 사회개혁의 큰 뜻을 품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전봉준 장군은 반외세를 외치며 거병(擧兵)했으나 밀고를 당해 1895년 4월 41세에 서울에서 교수형에 처..

동학 유적지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