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참판 3

전남 나주. 나주나씨. 나동환 부인, 진주정씨 의열각(義烈閣)

의열각(義烈閣)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나주나씨 나동환의 부인 진주정씨 정려. *본 의열각은 본시 나주시 과원동 121-10번지. 나주목문화관 앞에 자리하고 있던 정각을 나주나씨 금호사 앞으로 이설해 왔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내동 4-2번지. 나주나씨 금호회관 옆. 나주는 동학농민운동이 발생할 당시, 수성군을 조직하여 농민군의 공격에 저항했다. 2차 동학농민운동이 발생했을 때는 이를 토벌하기 위한 호남초토영(湖南招討營)이 설치되어 강진, 장흥, 영암, 무안까지 농민군을 진압하였다. 당시, 나동환은 동학농민운동 접주로 참여하였다. 그가 관군과 일본군의 토벌작전을 피해 아내 진주정씨의 친정인 함평군의 다라실이라는 곳으로 피신했을 때 심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남편이 있는 곳을 말하지 않고 죽임을 당했는..

발길을 따라 2024.02.16

전남 장흥. 전남 유형문화재 제55호. 사인정(舍人亭)

장흥 사인정(長興 舍人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5호. *소재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송암리 359) 사인정(舍人亭)은 영광김씨 후손 설암(雪巖) 김필(金㻶: 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로서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雪巖)은 계유정란(1453) 후 벼슬을 버리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舍人亭)이라 불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사인정 입로석. 장..

문화재 탐방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