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립 6

전남 영암. 창녕조씨. 서호사(西湖祠) & 총취정(叢翠亭)

서호사(西湖祠) *주소: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번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 남송(南松)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첨추를 지냈던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 1580 선조 13∼1663 현종 4)을 기리는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 사우인 서호사(西湖祠)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1943년 그의 후손들이 건립했으나 6.25때 무너져 1985년에 다시 건립했다. 골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실형이다. 주변은 외삼문과 좌측에 사당에 온갖 정원수로 기품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원래는 조행립(曺行立)이 지어 모일 취, 취정(聚亭)이었던 것을 중수한 것으로 소나무 한 그루와 향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세한(歲寒)의 뜻을 기렸던 것으로 400여 년의 전..

발길을 따라 2023.03.20

전남 영암. 구림대동계 집회장소. 회사정(會社亭)

회사정(會社亭)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6 (구림로 140) 회사정(會社亭)은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 도기문화센터 정문 앞에 있다. 호남의 대표적인 웅장한 정자로 1646년 박성오, 조행립, 현건 등이 구림대동계의 집회장소로서 건립하였다. 그 후 강학(講學), 또는 여러 고을에서 찾아온 손님맞이, 경축일 때 행사 등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1919년 4월에 박규상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구림대동계는 1565년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동계(洞契)이고 회사정은 그 상징물이다. 그동안 대동계 자료는 강수당(講修堂)에 잘 보관되어 있고 1609년부터 1747년까지의 동헌의 규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자료는 조선후기 호남지방 향..

발길을 따라 2022.09.21

전남 영암. 창녕조씨. 서호사(西湖祠) & 총취정(叢翠亭)

서호사(西湖祠)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번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 남송(南松)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첨추를 지냈던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 1580 선조 13∼1663 현종 4)을 기리는 창녕조씨 (昌寧曺氏) 문중 사우인 서호사(西湖祠)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1943년 그의 후손들이 건립했으나 6.25때 무너져 1985년에 다시 건립했다. 골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실형이다. 주변은 외삼문과 좌측에 사당에 온갖 정원수로 기품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원래는 조행립(曺行立)이 지어 모일 취, 취정(聚亭)이었던 것을 중수한 것으로 소나무 한 그루와 향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세한(歲寒)의 뜻을 기렸던 것으로 400여 년의..

발길을 따라 2021.10.15

전남 영암. 회사정과 문곡선생 영암체거유허비

영암. 회사정(會社亭) 전경.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140 (서구림리 336) 회사정(會社亭)은 서구림리 서호정마을 도기문화센터 정문 앞에 있다. 호남의 대표적인 웅장한 정자로 1646년 박성오, 조행립, 현건 등이 구림대동계의 집회장소로서 건립하였다. 그 후 강학(講學), 또는 여러 고을에서 찾아온 손님맞이, 경축일 때 행사 등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1919년 4월에 박규상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구림대동계는 1565년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동계(洞契)이고 회사정은 그 상징물이다. 그동안 대동계 자료는 강수당(講修堂)에 잘 보관되어 있고 1609년부터 1747년까지의 동헌의 규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자료는 조선후기 ..

발길을 따라 2021.01.13

전남 영암. 창녕조씨. 총취정 & 서호사

서호사(西湖祠) 입로석.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번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 남송(南松)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첨추를 지냈던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 1580 선조 13∼1663 현종 4)을 기리는 창녕조씨 문중 사우인 서호사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1943년 그의 후손들이 건립했으나 6.25때 무너져 1985년에 다시 건립했다. 골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실형이다. 주변은 외삼문과 좌측에 사당에 온갖 정원수로 기품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원래는 조행립이 지어 모일 취, 취정(聚亭)이었던 것을 중수한 것으로 소나무 한 그루와 향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세한(歲寒)의 뜻을 기렸던 것으로 400여 년의 전통을 잇고 있는 셈이다. 정내에..

발길을 따라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