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목포대교를 바라보며

백산(栢山) 2011. 8. 22. 11:38

 

목포대교 전경.

 

목포대교는 목포 북항과 신외항을 잇는 3,1km에 이른데 8월 22일 마지막 상판을 연결하므로서 대교 교량이 최종 연결된다.

- 2011년 8월 21일 오후 2시 30분경 촬영. -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대체우회도로 고하∼죽교 도로건설공사 핵심 공정인 목포대교 사장교 구간의 마지막 교량 상판이 22일 최종 연결된다. 61개 상판 블록 가운데 60개가 설치됐고 마지막 1개만 남겨 놓은 상태다. 블록 1개 길이는 12.5m, 무게는 136t이다.

 

2004년 착공한 목포대교는 총사업비 3137억 원을 들여 죽교동 북항과 고하도(신외항)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도로사업 중 최대 규모다. 고하∼죽교 사업 전체 구간(4.13km) 중 목포대교는 총 3.1km에 이른다. 현재 전체 공정은 87%로, 이번 사장교 구간의 마지막 상판 연결로 해상 교량 시공이 대부분 완료된다.

 

내년 6월 개통하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나들목에서 고하도까지 목포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다.

익산청은 22일 오후 목포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 최종 연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

 

자료출처: 일간지 신문에서 발췌.


 

마지막 상판 연결 구간이다.

 

목포 대반동 인어바위 쪽에서 바라본 목포대교.

  

고하도 방면으로 이어지는 구간.

 

목포 북항 방면으로 이어지는 구간.

우측으로 목포해양대학교 건물이 보인다.

 

낚시를 즐기는 태공?들.

 

아직 갈치 낚시는 이를텐데...

 

대불대학교 요트부가 실습 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