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제2회 막동네! 원뚝토박이 축제 현장

백산(栢山) 2011. 9. 26. 09:08

 

제목: 제2회 막동네 원뚝토박이 축제.

일시: 2011년 9월 24일(토) 11시~18시.

장소: 목포연동초등학교 교정 특설무대.

 

막동네! 하면 필자의 기억으로는 연동 육거리를 연상케한다. 필자의 어린시절에 이 지역과는 다소 먼거리에 살고 있었기에 그리 인연이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일단은 무척이나 어려운 환경속에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모여살고 있었던 곳으로 기억된다. 생활주거 환경이 움막? 판자촌? 60년대 서울의 한강천변의 움막촌(판자촌)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그러나 현재는 어느 도시 지역 못지 않게 변하였으며 목포의 원도심지역이라 자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올해로 제2회 축제를 열게 되기까지는 옛날 이 지역에서 생활했던 청소년들이 이제는 60대가 넘어 고희를 바라보게 되었는데 어려웠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이 지역의 주민들 중에 토박이들이 중심이 되어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였으며 이 행사를 위하여 정영철 추진위원장의 노고가 여간하였으리라 짐작된다.

아무튼 이 행사에 관계된 모든 분들에게 크게 찬사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이어지기를 기원드리며 졸필을 줄입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원: 목포예총. 목포연예예술인협회. HBC호남방송.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필자가 이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경으로 <원도심 효 콘서트>가 개최되기 직전이었으므로 이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계에서 보내온 화환.

 

<오늘은 내가 쏜다>의 최대한씨.(리허설 장면)

 

리허설을 지켜보는 진행팀.

 

초청가수 <천리향>의 윤세진(리허설 장면)

 

초청가수 <니나니>의 홍수라씨.(리허설 장면)

 

오후 2시에 드디어 <원도심 효 콘서트>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 서봉식씨.

 

 인사말씀을 하는 정영철 추진위원장.

 

정영철 추진위원장.

 

사회자와 많은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애창곡을 부르는 정영철 추진위원장.

 

성악가 정영섭 님과 김지숙 님.

 

초청가수 <왜 나를>의 노경희씨.

 

초청가수 <좋은 사람>의 이수인씨.

 

가수 이수인씨.

이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였으나 동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날 행사에 무대 뒷켠에서 수고가 많았던 코러스 팀인데

코러스 팀 이름이 기억 안남.

 

본부석쪽.

 

좌로부터 정영철 추진위원장, 한사람 건너 박종구 추진위원.

 

목포연예인협회 오영개 음향팀장(左)과 임창성 지회장(右)

 

목포호남방송 촬영팀이 녹화를 하는 장면.

 

        초청가수 <로맨스 사랑>의 강민주씨가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

 

관중들과 함께하는 가수 강민주씨

 

카메라를 쳐다보며 V자를 펼쳐보이는 강민주씨.

 

효 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각설이 타령을 하는 봉팔이(서봉식)

 

각설이 봉팔이.

 

각설이 봉팔이의 익살스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