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와 예방

 

 

 

환절기 감기와 예방.   ▶감기의 원인. 감기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기는 흔한 질병이다. 그래서 감기 걸리는 것을 예사로 생각하고 자칫 소홀히 하면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어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 했다   감기는 대부분 1백여 종이 넘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100% 예방할 수 있는 감기 예방백신은 아직은 없다. 다만,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성 독감은 예방 접종으로 60~80%정도 예방이 가능해 노약자나 허약한 어린이 등이 사용해 볼만 한데, 면역력의 지속기간이 5~6개월에 불가해 매년 반복해서 맞아야 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다기보다는 저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감기의 예방. 최선의 방법은 금연과 절주, 그리고, 평소에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튼튼한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일이다. 첫째 무리하지 말아야 하며, 무리했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휴식을 취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폐를 비롯하여 호흡기 기능이 항상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릴 수밖에 없고, 한 번 걸리면 오래 간다. 감기에 걸린 뒤에도 계속 담배를 피우면 증세는 더욱 심해진다.   우리가 복용하는 감기약은 감기. 그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고 열, 두통, 콧물, 기침 등 감기에 의해 발생된 불편한 증세만을 억제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상만 없어진 다고 해서 감기가 낫는 것이 아니다. 감기 자체는 오직 신체 저항력의 회복에 의해서만 낫는다. 그러기 때문에 약을 먹고 감기가 금방 나았다면 마침 신체의 저항력이 빨리 회복되었기 때문에 효과를 본 것이다. 따라서 잘 안 낫는다고 해서 약을 바꾸기보다는 편히 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약 대신에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많다. 이는 혈관주사로 단지 효과가 조금 빠른 것 외에 먹는 약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아야한다.       - 출처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