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의 효능

 

 

 

산수유(山茱萸)의 효능.   산수유나무 열매를 건조시킨 한방의 약재.   가을에 완전히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씨를 빼고 건조시킨다. 성분은 주로 타르타르산·말산·당분·수지 등 여러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간과 신장의 경락에 작용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산수유는 보익간신(補益肝腎)· 삽정(澁精)· 염한(斂汗) 등의 효능이 있어 간신부족(肝腎不足)으로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에 쓴다. 간신허(肝腎虛)로서 빈뇨(頻尿)· 야뇨· 어지럼증· 이명(耳鳴)· 요슬산통(腰膝酸痛：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있는 경우에 쓰며 신양허(腎陽虛)로 인한 음위(陰위：발기불능)나 조루 등에도 사용한다. 또 간신부족(肝腎不足)으로 인한 고혈압에도 쓴다. 기혈(氣血)이 모두 허(虛)하여 생기는 자궁출혈, 월경과다에도 쓰이는데 이때는 지혈약(止血藥)을 배합해야 효과가 있다. 망양(亡陽：급성·만성의 허탈상태)으로 땀이 멎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자한(自汗：수면· 노동· 기후 등에 관계없이 낮에 나는 땀으로 대개 기허에 기인함)에는 황기(黃기· 인삼 등의 익기약(益氣藥)을 배합한다. 도한(盜汗：수면 중에 나는 땀으로 대개 陰虛에 기인함)에는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목단피(牧丹皮)· 백작약(白芍藥) 등의 자양보혈약이 배합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산수유의 열매 효능과 먹는 방법.   산수유는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빨갛게 익는답니다.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나는 산수유 열매는 주로 10월 중순의 상강 이후에 수확한다는군요. 오늘은 산수유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산수유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산수유의 효능.   산수유의 다양한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산수유의 대표적인 효능은 간과 신장을 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 신장이란 소변을 만드는 기관이자 몸의 정기를 보관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장아 허약해지면 몸 안의 정기가 새어나가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즉 간과 신장이 말라서 진액이 부족하게 되면 진액이 새는 것을 그치게 해주는 효능이 바로 산수유의 가장 큰 효능이랍니다.   산수유에는 사포닌의 성분인 코르닌, 이리도이드 배당체인 로가닌과 모로니시드,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인 우르솔산과 올레놀산 등이 산수유 열매에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유기산과 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산수유 열매 효능.   산수유 열매는 신장의 허함을 보해주고 수렴시켜 밖으로 정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해주는 효능이 탁월하고 간에 작용하여 간의 허약함으로 인한 눈의 이상이나 귀의 이상, 어지러움증 등에 좋은 효능을 보이지요. 그밖에도 산수유에는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 통증과 시린 곳에 효과가 있으며 요실금, 야뇨증에 좋은 효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월경과다 및 출혈에도 조혈작용이 뛰어난 것이 바로 산수유의 효능 중 하나랍니다.     산수유 먹는 방법.   산수유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산수유 열매는 먹는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우선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정기를 보하기 위해서 산수유 먹는 방법으로는 산수유 열매와 쌀을 넣어 죽을 끓여 먹는 것이 좋고, 감기와 식욕저하 그리고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수유 열매에 물을 넣어 끓여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 산수유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운이 없을 때 산수유와 당귀를 넣어 달여 먹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 출처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