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북항 노을공원과 박경조 경위 흉상

백산(栢山) 2015. 10. 1. 09:52

 

노을공원.

 

소재지: 전남 목포시 청호로 231.

 

목포 항만청이 북항 친수문화공간에 광장 2만7천㎡ '노을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014년 6월 26일 준공됐다. 

 

바다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인 노을공원은 수변데크, 이벤트 광장, 녹지와 산책로, 바닥분수와 휴게시설(파고라, 벤치 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벤트광장.

 

우측으로 '목포해안경비안전서'가 보인다.

 

이벤트 공연장.

 

젊은이들이 나눔행사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물품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

 

나눔터.

 

노을공원 수변데크.

 

수변데크와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보인다.

 

저 멀리 '압해대교'가 보인다.

 

박경조 경위 흉상.

 

故 박경조 경위는 2008년 9월 25일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73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중국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순직했다.

 

박 경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흉상이 제작됐으며 시민과 참배객들이 더 가깝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6월 목포해경서에서 노을공원으로 이전했다.


 

박경조 경위 흉상.

 

 

 

박경조 경위 약력.

 

 

 

 

탐방: 2015년 9월 25일.

봉구아재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