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백산(栢山) 2015. 8. 28. 09:35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경.

 

 

주소: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8(용해동 8)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수중문화재가 집중 분포된 서해안 지역의 체계적 조사는 물론 새만금사업 등 대규모 해양개발지역의 수중문화재 조사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81년 신안 해저 인양 및 각종 유물의 과학적 보존 업무를 전담할 ‘목포보존처리장’을 목포시 용해동에 개설하였다. 1990년 1월 직제 개편에 따라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로 개칭되었으며, 1994년 5월 문화재관리국 산하의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으로 개편(대통령령 제14,251호)되면서 1994년 12월 14일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하였다. 그리고 2009년 4월 27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개칭되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시교육 기능을 유지하면서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기능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총면적은 3만2359㎡(9,789평), 6,150㎡(1,860평) 규모의 전시관은 그 성격과 기능이 조화된 현대식 건축물이며, 해양 전통 문화와 수중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보존 그리고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는 종합 해양 문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주요 조사 활동으로는 신안해저문화재발굴조사(1976∼1984년), 완도해저발굴조사(1983∼1984년), 진도 벽파 통나무배 발굴 조사(1991∼1992), 목포 달리도배 발굴 조사(1995), 무안 도리포 고려청자 발굴(1995∼1996년), 비안도 고려청자 발굴(2002∼2003) 등 전통 한선과 어로 민속 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국내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 목재 유물(考古木材遺物)에 대한 과학적 보존 처리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사회 교육 활동으로는 ‘바다문화학교’ 및 ‘어린이바다학교’가 개설되고, ‘해변극장’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백과사전 -

 

 

註) 전시실 중에 제1 전시실은 고려선실, 제2 전시실은 신안선실, 제3 전시실은 어촌민속실, 제4 전시실은 선박사실로 꾸며져 있으며 별도의 기획실에서는 고승호에 대한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해양유물전시관 입구.

 

 

제1 전시실(고려선실)

 

 

고려선실에 관한 안내문.

 

 

조운선(漕運船)

 

고려 말에서 조선시대에 관청의 물품을 운반했던 선박.

 

 

바다에서 건져낸 유물들.

 

 

원 중인 고려선.

 

 

바다에서 건져낸 도기들.

 

 

고려자기.

 

 

청자사자장식향로.

 

 

선실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

 

 

제2 전시실(신안선실)

 

 

중국 원나라 무역선 '신안선'

 

 

신안선의 구조.

 

 

신안선 축소 모형.

 

 

 

신안선의 보존과 복원.

 

 

 

 

향나무.

 

 

좌로부터 광선(廣船) 중국 명나라시대. 신주(神舟) 중국 북송시대. 객주(客舟) 중국 북송시대.

 

 

세계 침몰선의 보존.

 

 

제3 전시실(어촌민속실)

 

 

고기잡이.

 

 

식객여행 '삭힘의 맛'

 

 

전복과 해녀.

 

 

소금과 젓갈.

 

 

어촌 민속 문화재.

 

 

젓갈 이야기.

 

 

제4 전시실(선박사실)

 

 

선사시대 이후 선박.

 

 

조선시대 이후 선박.

 

 

장보고 선박(청해진호)

 

 

근대 한선(韓船)

 

 

옛 배 짓던 곳.

 

 

조선통신사선.

 

 

탐방: 2015년 8월 16일.

봉구아재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