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흠 2

전북 정읍.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 고택터 & 묘역.

김개남 장군 고택터 들어가는 길목. *주소: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외리 713번지. 전라북도 태인 출생으로. 1853(철종 4)~1895(고종 32). 부친 김대흠, 모친 익산이씨 3남 4여중 셋째 아들이었다. 어릴 때 이름은 영주(永疇)였으며 1893년 11월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동학농민군을 일으켰으며 총관령이 되어 호남우도의 동학농민군을 이끌었다. 성품이 상대적으로 온건했던 전봉준과 달리 강경파였다. 휘하의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청주에서 관군 및 일본군과 싸워 크게 패전한 후에 고향으로 돌아와 후일을 도모하다 친구 '임병찬'의 밀고로 관군에게 붙잡혔다. 당시 전라감사 '이도재'는 김개남을 한양으로 압송하지 않고 1895년 1월 8일 전주 장대에서 목을 베었다. 잘린 목은 한양으로 이송되어 서소문 밖..

동학 유적지 2022.12.16

전북 정읍.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 묘역.

김개남 장군 묘역(金開南 將軍 墓域) 동학농민운동의 실세이자, 봉기의 주역인 총관령 김개남. *소재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69-1.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에 있는 김개남 장군의 묘는 시신이 없는 빈 무덤, 즉 가묘(假墓)이다. 효수 당시 시신을 거두지 못하여 1995년 4월 가묘를 만들었다. 현재 묘역의 관리는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도강김씨 후손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 태인 출생으로. 1853(철종 4)~1895(고종 32). 부친 김대흠, 모친 익산이씨 3남 4여중 셋째 아들이었다. 어릴 때 이름은 영주(永疇)였으며 1893년 11월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동학농민군을 일으켰으며 총관령이 되었다. 호남우도의 동학농민군을 이끌었다. 성품이 상대적으로 온건했던 전봉준과 달리 ..

동학 유적지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