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나씨 삼강문 2

전남 나주. 나주나씨. 삼강문(羅州羅氏. 三綱門)

나주나씨 삼강문(羅州羅氏 三綱門) *주소: 전남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 265-6 (중대길 3) 나주에는 나주나씨 삼강문이 2군데가 있다. 하나는 나주시내 남내동 15-1의 중앙로 변에 삼강문이 있고 또 하나는 반남면 대안리에 삼강문이 있다. 그러나, 정려 내용은 대안리 삼강문과 나주시 남내동에 있는 삼강문이 동일하다. 이곳에서는 반남면 대안리 중대마을에 있는 삼강문을 소개하려 한다. 삼강문의 집안인 나주나씨의 순소가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명승지를 찾던 중 무안에서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와 영암군 시종면 남해포에 정각을 짓고 이곳에 터를 잡아 중대마을이 소속된 대안리 일대에 자손들이 퍼져 살고 있다. 중대마을 입구에 단층으로 지어진 삼강문은 1816년에 건립되었는데, 나주나씨의 2忠 2孝 4烈의 뜻을 기리고자..

발길을 따라 2024.02.26

전남 나주. 나주나씨. 삼강문(三綱門). 전남 문화재자료 제91호.

나주나씨 삼강문 (羅州羅氏 三綱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1호. *소재지: 전남 나주시 남내동 15-1. 나주나씨의 나사침(1526∼1596)을 비롯하여 3대에 걸친 충신 두 분과 효자 두 분. 그리고 열녀 네 분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정려문이다. 나사침은 16세 때 어머니가 병으로 위급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로 봉양하여 위기를 넘기고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의 손자인 나득소(1607∼1640)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아버지인 나덕현이 돌아가시자 3년상을 치르고 효(孝)를 다해 그의 할아버지와 함께 효자로 정려되었다. 나사침의 큰아들인 나덕명(1551∼1610)과 여섯 째 아들인 나덕헌(羅德憲 1573~1640)은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종성지방에 유배되어..

문화재 탐방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