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 6

전남 영암. 전남 문화재자료 제79호. 도갑사(道岬寺)

월출산 도갑사 일주문.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 국사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원래 이곳에는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도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의 어머니 최씨(崔氏)가 빨래를 하다가 물 위에 떠내려 오는 참외를 먹고 도선을 잉태하여 낳았으나 숲 속에 버렸다. 그런데 비둘기들이 날아들어 그를 날개로 감싸고 먹이를 물어다 먹여 길렀으므로 최씨가 문수사 주지에게 맡겨 기르도록 하였으며, 장성한 그가 중국을 다녀와서 문수사 터에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456년(세조 2)신미(信眉)와 수미(守眉)가 중건..

한국의 사찰 2023.03.06

전남 영암. 도갑사(道岬寺) 전남 문화재자료 제79호.

도갑사 일주문.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 국사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원래 이곳에는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도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의 어머니 최씨(崔氏)가 빨래를 하다가 물 위에 떠내려 오는 참외를 먹고 도선을 잉태하여 낳았으나 숲 속에 버렸다. 그런데 비둘기들이 날아들어 그를 날개로 감싸고 먹이를 물어다 먹여 길렀으므로 최씨가 문수사 주지에게 맡겨 기르도록 하였으며, 장성한 그가 중국을 다녀와서 문수사 터에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456년(세조 2)신미(信眉)와 수미(守眉)가 중건하여 전..

한국의 사찰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