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서원 3

전남 함평. 자산서원(紫山書院) 전남 유형문화재 제146호.

자산서원 표지석. 곤재(困齋) 정개청(鄭介淸)을 배향한 자산서원(紫山書院)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 곤재 우득록. (1987. 06.01. 지정) 전남 함평군 엄다면 곤재로 688 (엄다리 555) 자산서원(紫山書院)은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제동마을에 있는 서원으로써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을 이끌었던 정개청(鄭介淸, 1529~1590)과 참봉을 지낸 그의 동생 정대청(鄭大淸)을 배향하고 있다. 정개청이 1589년 일어난 기축옥사(정여립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문인들이 스승의 신원운동을 전개하면서 1616년 건립하였다. 1678년 조정으로부터 자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남인과 서인의 당쟁으로 훼철과 복설(復說)을 되풀이하였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발길을 따라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