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장흥. 부춘정(富春亭)

백산(栢山) 2015. 1. 30. 10:15

 

 

부춘정(富春亭) 전경.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부춘정(富春亭)은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때 혁혁한 공을 세운 문희개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와 선조 31년(1598)에 지은 정자(亭子)로 원래는 문희개의 호를 따서 '청영정'이라 하였으나 후에 부춘정으로 바뀌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2칸의 온돌방과 2칸의 대청을 두고 앞뒤로 반칸의 툇마루를 두었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정자(亭子)가 서있는 절벽 밑으로 물에 잠긴 바위에는 옥봉 백광훈이 썼다는 '용호(龍湖)'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부춘정은 주변 소나무 숲과 어울려 조화를 이룸이 매우 아름다워 부춘정원림을 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부춘정 편액.

 

 

 

부춘정 원림 안내판.

 

 

 

부춘정 소개문.

 

 

 

부춘사(富春祠)

 

 

 

부춘사 내부에 세워진 각종 선정비 및 공적비.

 

 

 

부춘사 내에 세워진 각종 공적비.

 

 

답사: 2015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