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만 6

전남 영암. 전남 기념물 제105호. 문화류씨. 영팔정(詠八亭)

영암. 영팔정(詠八亭) 문화류씨 정자. 전라남도 기념물 제105호. (1987. 01. 15. 지정) *주소: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403번지. 영팔정(詠八亭)은 조선초 전라도관찰사로 부임한 하정(夏亭) 류관(柳寬: 1346∼1433)이 모산리의 주위 경치에 감탄하여 세거지로 택하고 아들 맹문(孟聞)에게 명하여 조선 태종 6년(1406)에 지은 정자이다. 처음에는 모산리의 '茅'자와 호인 하정의 '亭'자를 따서 '茅亭'이라고 불렀으나, 훗날 율곡 이이· 고경명· 남이공· 류상운 등이 주변경관을 팔영시(八詠詩)로 읊어서 '영팔정'으로 바뀌었다. 숙종 15년(1689)에 영의정을 지낸 류상운이 건물을 고친 것 외에는 수리한 내력이 알려져 있지 않다. 정자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문화재 탐방 2023.03.10

전남 영암. 문화류씨. 영팔정(詠八亭) 전남 기념물 제105호.

영암. 영팔정(詠八亭) 문화류씨 정자. 전라남도 기념물 제105호. (1987. 01. 15. 지정) *주소: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403번지. 영팔정(詠八亭)은 조선초 전라도관찰사로 부임한 하정(夏亭) 유관(柳寬: 1346∼1433)이 모산리의 주위 경치에 감탄하여 세거지로 택하고 아들 맹문(孟聞)에게 명하여 조선 태종 6년(1406)에 지은 정자이다. 처음에는 모산리의 '茅'자와 호인 하정의 '亭'자를 따서 '茅亭'이라고 불렀으나, 훗날 율곡 이이·고경명·남이공·유상운 등이 주변경관을 팔영시(八詠詩)로 읊어서 '영팔정'으로 바뀌었다. 숙종 15년(1689)에 영의정을 지낸 유상운이 건물을 고친 것 외에는 수리한 내력이 알려져 있지 않다. 정자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

발길을 따라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