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춘 3

전남 장성. 하서 김인후 신도비(河西 金麟厚 神道碑)

하서 김인후 신도비(우)와 신도비명(좌) 하서 김인후 신도비(河西 金麟厚 神道碑) 전라남도 기념물 제219호. *소재지: 전남 장성군 황룡면 맥호리 산25번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동국(東國) 18현 가운데 1인인 김인후(1510∼1560)의 생애와 행적을 기록한 신도비이다. 김인후의 본관은 울산,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 또는 담재(湛齋)이다. 모재 김안국(金安國), 미암 유희춘(柳希春), 신재 최산두(崔山斗)에게 배웠고 1540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권지 승문원 부정자에 등용된 이래 홍문관(弘文館) 정자(正字), 옥과현감(玉果縣監)을 지냈고, 도학(道學)과 절의(節義)와 문장(文章)을 두루 갖춘 인물로 널리 기림을 받았다. 시호는 문정(文正, 처음 시호는 文靖)이다. ..

문화재 탐방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