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65

전북 남원. 만인의총(萬人義塚) 문화재지정 사적 제272호.

만인의총(萬人義塚) 정문. 문화재지정 사적 제272호. ▶소재지: 전북 남원시 만인로3 (향교동 636)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임진왜란 때 호남 점령의 실패가 임진왜란의 패인이라 판단한 왜적은 11만 대군으로 1597년 전라도를 침공하기 위하여 우군은 전주성을 좌군 5만6천은 남원성을 공격하였다. 조정에서는 남원성을 사수하기 위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장군이 이끄는 1천 여의 군사와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3천 병사로 하여금 남원성을 지키게 하였다. 적은 8월 12일 남원에 당도하여 성을 겹겹이 포위하였으며, 13일부터 16일 밤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성민 6천여 명을 포함한 1만여 의사들은..

문화재 탐방 2021.05.21

전남 해남. 명량대첩비(鳴梁大捷碑)

명량대첩비 전경. 보물 제503호.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34-3(동외리) 명량대첩비는 1965년 보물 제503호로 지정되었고, 1966년에는 사당(충무사)이 지어졌으며, 1975년에 성역화를 위한 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4월 28일 제향하고 있다. 명량대첩비각. 2014.08.10. 당시 모습. 위 사진은 2014년 8월 10일에 촬영했던 것인데, 그 당시에는 명량대첩비각에 담장이 설치되지 않았었는데 현재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해남 명량대첩비 안내문. 임진왜란(1592~1598) 당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이다. 이곳은 옛 조선시대의 우수영(右水營)이며, 바로 앞이 진도를 바라보는 해남의 남쪽 끝 해안지역이다. 일제강점기에 경복궁에 옮겨졌던 것을..

이순신 유적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