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득 5

전남 함평. 진주정씨. 월호정(月湖亭)

진주정씨 월호정(月湖亭) ▶소재지: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호리 317-1 (순송길 76-5) 월야면 월호리 손촌마을에 들어서면 마을의 정자와 노거수(보호수)가 맞이하는데 이곳에서 약 20여 미터 앞에 월호정이 자리하고 있다. 노거수(보호수) 안내판에 수령이 약 400년이라 한다. 노거수 앞 월야2구 회관 경로당 바로 뒤편에 월호정이 있다. 월호정 전경.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호리 손촌(蓴村)마을에 정유재란 후 정경득, 정희득 형제가 세운 정자 월호정(月湖亭)이 있는데, 마을 입구에는 400여 년이 넘은 고목이 자리하고 있고 마을회관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 정씨 형제 집안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왜군을 피해 부친을 따라 영광 칠산 앞 바다까지 피난하던 중 왜구의 추격을 받은 중에 어머니..

발길을 따라 2021.04.23

전남 함평. 진주정씨. 팔열부정각(八烈婦旌閣)

팔열부정각(八烈婦旌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8호. (1975.05.22. 지정) ▶소재지: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155-1번지. 팔열부정각(八烈婦旌閣)은 여덟 분(정함일의 부인 이씨와 그의 딸 정씨·정경득의 부인 박씨·정희득의 부인 이씨·정운길의 부인 오씨·정주일의 부인 이씨·정절의 부인 김씨·정호인의 부인 이씨)의 열녀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각이다. 여덟 분의 열녀 이들은 선조 30년(1592) 정유재란 때 왜군들과 맞서 싸운 남편들의 전사소식을 듣고 피난을 가다 왜군들의 추격을 받고 칠산 앞 바다에 투신함으로서 정절을 지켰다고 한다. 숙종 7년(1681) 함평에 정각을 세우고 순절지인 묵방포에는 순절비를 세웠다.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

발길을 따라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