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찰

전북 완주. 죽림암(竹林庵)

백산(栢山) 2009. 8. 13. 17:55

죽림암(竹林庵)

 

 

소재: 전북 완주군 소양면 수만리 다자미 마을.

 

 

이곳 주인은 1937년생으로 약 10여년 전에 이곳에 둥지를 틀고 그동안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아

현재 이런 모습의 암자를 이루게 되었다 한다. 이곳에 둥지를 틀게된 이유는 중년 이후에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여 죽음의 문턱을 드나들다가 수술을 받는 등 갖가지 고초를 겪다가 이곳으로 찾아

들게 되었고 그 이후 이곳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고를 한 결과라고 한다.

또한 특이한 것은 불전함을 두지않아 작은 성의를 두고오고자 해도 그럴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여러 개의 돌탑을 쌓느라고 승용차가 3대나 희생?되었다고 한다.

 

 

 

 

 

 

 

 

오방수(五方水)

 

 

 

 

불교의 해인도를 응용하여 설치한 것이라 하는데

들어갈 때 입구 표시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출구까지는 다른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