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웹 벗님들과 만남 후기

 

유달산 등구 계단을 내려오는 짱콩.

 

웹 벗님들과 만 1년만에 다시 자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모임에는 서로간에 사정에 의하여 모이는 시간이 일정치 못한 아쉬움이 많았다. 서울에서 7년만에 우리 모임에 참석키 위해 도시아이(김영윤)과 동행한 짱콩과 재회가 매우 반가운 반면 창원에서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한다는 솔이네가 날씨도 좋지 않을 것 같아 염려스러웠다.

 

점심은 동생이 정성스레 마련해 준 민어회와 바지락회 등으로 거나하게 포식을 하고 오후 4시쯤 모처럼 동참한 짱콩의 제안에 유달산 구경을 하기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고 흐린 하늘탓에 오래 머물수 없어 대반동으로 향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폭우로 변하며 일행의 발길을 잡는다. 서둘러 주위에 있는 카페로 피신하여 차 한잔씩 나누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숙소를 정하기 위해 시내로 들어와 숙소를 정하고 창원에서 오고 있는 솔이네를 기다렸다.

 

밤 9시경에 창원에서 도착한 솔이네와 함께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래도 어디가서 한잔 나누며 음주가무는 아니더라도 정담은 나누어야 한다는 중론에 의하여 하당에 자리한 <초대> 라이브 카페로 자리를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 1시가 지나서 숙소로 돌아왔다.

 

 

노적봉.

 

 

노적봉.

 

 

시민종각.

 

 

미리내 크루즈호 선착장.

 

 

 

미리내 크루즈호 전경.

 

 

 

미리내 크루즈호 운항시간과 요금표.

 

 

 

미리내 크루즈호 시간표.

 

 

 

쾌속선이 물살을 가르며 목포항에 입항하기 위해 들어온다.

 

 

 

신안비치호텔에서 바라본 낙조대.

 

 

 

신안비치호텔 전경.

 

 

 

선착장 부근의 음식점들...

 

 

 

각종 상가 간판들...

 

 

 

바다가 보이네 라이브 카페는 가수 이수인씨가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입장불가... 쩝...

 

 

대반동 해변에서 짱콩.

 

 

목포대교 공사 현장.

 

 

도돌과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성산.

 

 

황포돛배 타는 곳 대합실 전경.

 

만남 이튿날. 5월 1일.

짱콩과 도돌은 사정에 의하여 일찍 서울로 출발하고 남은 일행은 <황포돛배 목포호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도착시간이 오전 10시가 지난 탓으로 승선할 기회를 상실하고 오후 2시까지 기다릴 수 없는 실정이라서 발길을 돌려여만 했다.

더욱 날씨마저 지독한 황사현상으로 인하여 나들이에 매우 불편하여 영암 삼호 F1 경기장 구경이라도 할까 하여 들려더니 일반인 출입 통제로 인하여 불발. ㅠ.ㅠ

 

결국, 영암 월출산 입구에서 눈팅만하고 점심을 해결하고 매우 아쉽고 섭섭하지만 각자 갈길을 향해 헤어지며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굳은 약속을 했다.

 

대합실 옆 수변공원 화장실.

 

 

매표소.

 

 

황포돛배 현황 및 이용 안내문.

 

 

황포돛배 승선로.

 

 

황포돛배 목포호 타는 곳 안내판.

 

 

매표소 우측으로 수변공원이 펼쳐져 있다.

 

 

황포돛배 목포호 전경.

 

 

황포돛배 선수 부분.

 

 

황포돛배 선미 부분.

 

 

수변공원 산책로.

 

 

수변공원.

 

 

영암 월출산 입구 표지석.

 

이곳 상가단지에서 점심을 나누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바이, 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