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학관 <김현 전시관> 문학편

 

김현문학상(김현文學像)

박정환·신옥주 부부 조각가 작품.

 

한국 현대 문학비평의 거목 김현(본명: 김광남(金光南), 1942~1990)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그의 고향 목포에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전남 목포 용해동 <갓바위 공원>의 목포문학관 2층에 들어선 김현 문학 전시관이 그곳이다.

전시관은 지난해 유족과 김현문학기념사업회(회장: 김치수)가 기증한 유품 300여 점과 고인의 소장 도서 3000여권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목포문학관 들머리의 김현 흉상을 제작한 박정환·신옥주 부부 조각가와 김현의 절친한 문우인 김치수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 세워진 김현 문학 전시관은 김현 문학의 안과 밖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크게 양분되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들머리 왼쪽에 연보와 사진 자료 등이, 오른쪽에는 김윤식·최하림·김지하·이성복씨 등 문인들이 그에 대해 쓴 문구들이 <김현을 말하다> 라는 제목으로 배치되었다. 정면으로는 1993년에 완간된 김현 문학전집 전 16권과 김영태·이제하·김승옥씨가 그린 김현 캐리커처, 고은·최인훈씨가 고인에게 써 준 글씨와 황지우 시인이 직접 제작해 선물한 목판화 등이 전시되었다.

 

오른쪽 구석에는 전시 내역과 수장고에 보관된 유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김현을 만나다> 가 설치되었다.

김현 선생은 1962년『자유문학』에 문학평론「나르시스의 시론-시와 악의 문제」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 48세의 짧은 생애동안 5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동인지 『산문시대』, 문학계간지『문학과 지성』의 창간을 주도했으며 비평을 독자적인 문학의 한 장르로 정착, 문학 평론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천재적인 문학평론가로 평가된다.

 

김현은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7세 때 목포로 이사해 성장했다. 1962년 <자유문학>에 '나르시스 시론'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이래 1990년 6월27일 타계할 때까지 '공감의 비평'으로 알려진 정교하고 미려한 평론으로 문학비평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로서 목포문학관 내에는 한국문학사의 거봉인 목포 출신 문학인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전시관이 들어서게 되었다.

 

본문 출처: 웹사이트(재구성)

 

목포문학관 문학게시판.

 

김현 선생을 추모하는 문인들의 글이 올려져 있다.

 

김현 선생을 기리는 문인들의 추모 글.

 

김현 선생 전시관 개관에 붙혀..

 

김현 선생의 생애 작품들 소개.

 

김병익 님의 추모 글.

 

김치수 님의 추모 글.

 

황동규 님의 추모 글.

 

김지하 님의 추모 글.

 

정과리 님의 추모 글.

 

강창민 님의 추모 글.

 

황지우 님의 추모 글.

 

유하 님의 추모 글.

 

조해일 님의 추모 글.

 

목포 문학관 정문.

 

김현 선생의 사진.(右)

 

김우진, 차범석, 박화성.

 

김현 선생 사진.

 

김현 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에 올라서면 우측으로는 김우진관이 들어서 있고 좌측으로 김현관으로 통한다.

 

소천 이헌구가 김현에게 써준 글씨선물.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벽에 부착되어있다.

 

김현 선생의 연보. 뜨거운 상징의 생애.

 

반대방향에서 본 모습.

 

1942년~1976년.

 

1977년~1990년.

 

김현 선생 저서 안내문.

 

김현 선생의 생전의 모습.

 

얼굴들.

김현 선생 생전의 모습들.

 

생전에 활동하던 모습.

 

생전에 활동하던 모습.

 

김현을 그리다.

김현 선생의 지인들께서 김현문학상 앞에서 촬영한 모습이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김현 님께 최인훈 작.

 

김현 선생에게 각계 지인들이 보내온 작품들.

 

김현 선생에게 각계 지인들이 보내온 작품들.

 

김현 선생에게 각계 지인들이 보내온 작품들.

 

김현을 만나다.

 

김영태, 이제하, 김승옥이 그린 김현.

 

김현 선생의 문학 작품들

 

김현 선생의 문학 작품들.

 

김현 선생의 문학 작품들.

 

다음은 김현 선생 유물관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본 블로그에 목포문학관 내에 박화성, 차범석, 김우진 전시관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문학애호인께서는 한번쯤 목포문학관을 직접 방문해 보심도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