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600년의 은행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

 

무안 향교 명륜당 앞마당에 서있는 수령이 600년이나 된 은행나무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금으로부터 600년전이라면 고려 말기가 아니면 조선 초기쯤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 기나긴 세월동안 한반도의 크고 작은 애환을 묵묵히 지켜보며 세월을 보냈을 것 같다.

 

 

<보호수 안내판>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표지판으로는 너무 허술한 것 같다.

기왕 안내판을 만들어 세울려면 좀더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