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손녀 이여빈, 생후 110일에 뒤집기 시작.

백산(栢山) 2012. 9. 6. 10:15

 

 

손녀 이여빈이가 생후 110일을 맞으며 뒤집기를 시작했다.

한번 뒤집기 시작하더니 힘이 들면서도 자주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무진 애를 쓰는 모습이 대견하며 안스럽다.

그러나 이제 본격적으로 뒤집기 내지는 기어다녀야 할 시기가 다가오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여빈아 힘들어도 굳건히 이겨내며 열심히 노력하여 너의 목적 달성과 함께 항상 건강하기 바란다. ^^*

 

뒤집은 다음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본다.

 

 

어이구 힘들어~~~

 

아직은 고개를 마음대로 움직이기가 힘든지 잠시 쉬려고 한다.

 

 

 

 

이제야 카메라에 시선을 준다.

 

그리고 약간의 미소를 지어본다.

 

그러나 힘이 드는지 얼굴이 발그레진다.

 

고개를 약간 숙이며 호흡을 가다듬는다.

 

 

 

 

힘이 들어도 미소는 잃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