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목포근대역사관(舊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백산(栢山) 2015. 12. 17. 09:00

 

목포근대역사관 전경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舊 東洋拓殖株式會社 木浦支店)

 

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
전남 목포시 번화로 18 (중앙동2가)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시대에 조선 농민의 수탈기관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의 목포지점 건물이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제가 한국의 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해 한국 내에 설립한 회사로, 목포시에는 중앙동에 자리하고 있다.

 

사리원지점과 함께 가장 중요했던 지점으로, 현재 남한 지역에서는 부산과 목포 밖에 건물이 남아있지 않다. 규모에서도 부산지점보다 크며, 당시의 공공시설물로는 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다.

 

1920년경에 세운 것으로, 일제시대의 대표적 수탈기관으로서의 아픈 역사성과 시대성을 지닌 건물이다.

현재 관리는 해군(목포해역방어사령부)에서 하고 있으며 세한의는 목포시 문예홍보과 061-270-8566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註: 본 건물의 실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시대에 우리 민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해 위법?을 자행하며 도촬하였습니다. 만일 이에 대한 저작권 및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안내문.

 

1950년대 목포 지도.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지침 안내문.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보며...

 

목포 전경.

대화정(대의동) 신호대에서 본 목포.

 

개항 후 4년째의 목포(1901년)

 

개항 후 35년째 목포(1936년)

(위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것)

 

조선육지면발상지지(朝鮮陸地綿發祥之地)

 

조면공장 & 조선면화주식회사.

 

면화현물판매소 & 면화채취.

 

역사의 뒤안길로...

목포소방조 & 상무관 & 목포도서관.

 

1920년대를 거닐다.

현 중소기업은행 앞에서. & 목포신보사(현 상공회의소 앞) & 현 중앙동1가에서 2가를 봄.

 

그 옛날 그 시절.

 

일제의 흔적.

 

금웅도시 목포.

 

목포 근대교육의 시작.

 

1920년 목포상업회의소 발행 목포항 추세 현황판.

 

*다음은 이곳에서 가까운 '천주교 경동성당'으로 향합니다.

 

탐방: 2015년 12월 13일.

봉구아재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