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무안. 월산사(月山祠) 향토문화유산 제1호.

백산(栢山) 2016. 7. 23. 09:00

 

 

월산사(月山祠)

 

향토문화유산 제1호.

 


전남 무안군 몽탄면 한재길 42-4.

 

 

 

월산사(月山祠)는 1752년 영조(英祖 2년) 이천서씨(利川徐氏)  후손들에 의해 구거지인 반월산(현재 대치마을 뒷산)의 서쪽 기슭에 창건하여 고려 고종(1214~1259)조에 시중을 지낸 절효 서릉(徐稜)을 주향으로 창건하여 9대손인 사암 서식, 사암의 현손이며 예조참의에 이르렀으나 무오사화(1498) 때 낙향하여 연산하에서 향민을 교화하였던 정암 서숭로(徐崇老, 1422~?)를 배향하였다.

 

그러나 오랜 풍우로 인해 훼손되자 1829년(순조 29)에 현재의 반월산 남쪽 기슭으로 옮겨 중건하였다. 그 후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46년에 복설한 것이다.

 

사우의 본 건물은 정면 3칸(間) 측면 2칸(間) 맞배지붕이며 건물 좌측에는 근년에 세운 〈월산사유허비〉와 삼문. 그리고 제실인 모사재(서진영(1688~1744)는 제 서진갑에 의해 건립)가 있다.

 

 

- 무안군청 -

 

 

 

 

모사재(慕思齋)

 

 

 

모사재 현판.

 

 

 

모사재.

 

 

 

월산사 묘정비.

 

월산사 묘정비는 최근에 세워진 듯하다.

 

 

 

월산사 내삼문.

 

 

 

월산사 사당.

 

현재의 월산사는 1946년에 복설한 것이다.

 

 

월산사 현판.

 

 

 

월산사 유허비.

 

 

2016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