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타워.
전남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 선착장에 건립된 칠산타워는 높이가 111m로 전남에 세워진 전망대 중 가장 높다고 한다.
전남에는 땅끝전망대(39.5m), 완도타워(76m), 정남진 전망대(45.9m),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52m), 진도타워(60m) 등이 있지만 100m를 넘는 전망대는 칠산타워가 유일하다고 한다.
부지 4,432㎡, 총면적 2,169m²,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칠산타워는 2009년 착공하여 2016년 4월에 완공했다고 한다. 1~2층에는 특산물 판매장, 활선어 판매장, 향토음식점이 3층에는 전망대가 들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도착하면 내부가 원형으로 되어있어 사방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바다나 밑을 내려다보면 스릴만점이며 현재 칠산대교 공사를 하고 있는데 2019년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칠산대교 공사가 끝나 무안군 해제면과 연결되면 관광지인 신안군 증도를 관광할 수 있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칠산타워는 영광군 랜드마크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낙조관광지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 웹사이트 -
111m 높이의 칠산타워 위용.
영광 칠산타워 입구.
영광 칠산타워 관람 안내문.
영광 칠산타워 층별 안내문.
영광 칠산타워 안내도.
칠산대교가 완공되면 신안군 증도와 연결되며 건설 중인 다리 건너편이 무안군 도리포이다.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다.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간척지.
앞에 보이는 섬이 목도이며 좌측으로 멀리 낙월도가 보인다.
전망대 바닥이 강화유리되어 있어 내려다 본 바다와 제방.
후기: 지난 2016년 7월초 공사 중에 무너져 내린 교각 상판도 정상으로 되었고 다른 교각들의 검사소견도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와 2017년 1월 초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한다.
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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