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전경.

 

목포에 살면서도 여객선 터미널을 직접 찾아본 것은 처음 일이다.

본 건물은 2007년 2월에 준공되었는데 도서지방으로 여행할 일이 없는 관계로 이곳에 들릴 일이 없었고 그저 차를 타고

몇차례 스쳐지나갈 뿐이었는데 막상 건물안에 들어서보니 우와~~ 허벌나게 넓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겁나 좋다.

 

본 건물은 목포항에 산재되어 있던 여객선회사들을 한곳에 모아 승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인데 이렇게 좋을 줄은 미처 몰랐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과거의 여객선에 비하여 너무나 현대화된 여객선들이 많아 아침 7시경에 출항하는 쾌속선으로 당일에

홍도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신안군에 속한 도서지방을 중심한 여객선 터미널이며,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국제여객선 터미널이 따로

새워져있다.

 

외지에서 오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목포역~여객선 터미널.

도보: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택시: 기본요금 정도(2,300원)

시내버스: 목포 역에서 육교를 건너 LG빌딩과 한국은행 사이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1번, 1-1번, 1-2번, 1-3번, 2번, 3번 등등...

 

목포 버스 터미널~여객선 터미널.

택시: 약 5~6천원 정도? (직접 이용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음)

시내버스: 버스 터미널 입구쪽 정류장에서 1번, 1-1번, 1-2번, 1-3번, 2번, 등등...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 개요.

사업비 390억 원이 투입되어 2007년 2월에 목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이 완공되어, 신안군 도서지방을 왕래하는 승객들의 이용에

편리하게 개선돼 목포항의 명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새로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되었다.

이 여객선터미널은 항해하는 선박의 모습을 형상화 한 대규모 건축물이 들어서 인접한 국제여객선터미널과 함께 서남권의 관문

항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1층 주차장, 2층 대합실, 3층 선사 및 관련 기관 사무실, 4층 편의시설과 전망대 등이 갖춰져 이용객과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중앙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와 쾌속선 탑승구의 에스컬레이터,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 승강기 그리고 일반선 탑승구의 엘리베이터

등 기존 터미널에 비해 편의시설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4층은 식당 등 편의시설과 함께 목포항, 유달산, 시가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망공간을 배치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본문은 웹사이트 인용>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전경.

(카메라 한컷으로는 전체를 담을 수가 없어 나누어 올립니다.)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전경.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입구.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입구.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입구.

 

 

대합실 입구에 설치된 행복 4江 안내실.

 

 

목포시를 모형화한 모형도.

 

 

대합실 내 안내판.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약칭: 여객선 터미널) 대합실. 

 

 

대합실 내 게시판.

 

 

대합실 내 장식품.

 

 

대합실 내 장식품.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

 

 

엘리베이터 입구.

 

 

3층에 자리한 예매처 안내판.

 

 

3층에 자리한 신안군 명물을 소개하기 위한 각종 사진들.

 

 

반대편에서 촬영한 것.

 

 

각 층마다 이런 휴게소가 설치되어 있다.

 <창문사이 저 멀리 유달산 정상(일등바위)이 보인다>

 

 

휴게소.

 

막상 돌아와 살펴보니 여객선 사진이 한장도 없다. 쩝... ^^

 

탐방일: 2010년 1월 10일.

 

글, 그림 / 봉구아재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