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영광. 무령서원(武靈書院)

백산(栢山) 2019. 6. 26. 09:00

 

무령서원 입로석.

 

 

무령서원 입구 도로변에 안내 입로석이 세워져 있어 찾아들기가 쉬웠다.

 

 

다녀온 날: 2019년 6월 6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월평리 216 (와룡로2길 16)

 

 

 

무령서원 입구 안내석.

 

무령서원 입구 도로변에 안내석이 자리하고 있다.

 

 

 

무령서원은 1784년(영조 24) 본향유림의 발론으로 김심언, 김해 두 분의 충절을 사모하여 처음 영광읍 동부면 내천에 사우를 창건하고 기천사라 하였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후 1903년(광무 7) 설당향사(設壇享祀)해 오던 중 1933년 현재의 위치에 사우를 복건하였다.

 

1975년에 영광향교 전교 강길원 등 10여 인이 기천사를 무령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 다시 본 서원은 정부 당국의 보조로 1975년 개수를 하여 새로 단장을 마친 바 있다.

 

향사일은 매년 3월, 9월 중정일에 향사한다.

 


사우의 건물배치는 신실(神室)인 기천사(岐川祠)가 정면 3칸, 측면 1,5칸의 맞배지붕으로 맨 안쪽에 위치하고, 내삼문인 태충문(台忠門)이 있으며, 그 앞에 무령서원(武靈書院)이라 새겨진 편액이 걸려있는 강당(정면 4칸, 측면 3칸, 팔각지붕)이 있다. 강당 앞에는 외삼문인 숭의문(崇義門)이 있다.

 

- 웹사이트 -

 

 

무령서원 홍살문.

 

무령서원 입구에는 홍살문이 방문객을 반긴다.

 

 

무령서원 외삼문.

 

안타깝게도 외삼문이 잠겨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어 담장 밖에서 대충 촬영하는 수 밖에 없었다.

 

 

숭의문(외삼문)

 

 

무령서원.

 

담장 밖에서 본 무령서원 강당.

 

 

무령서원.

 

 

무령서원 현판.

 

 

무령서원 각종 기념비.

 

 

담장 밖에서 본 무령서원의 사당인 기산사 내삼문인 태충문이 보인다.

 

 

무령서원의 사당 기산사 내삼문인 태충문이 보인다.

 

 

외곽에서 바라본 무령서원.

 

 

무령서원의 사당인 기천사가 보인다.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