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나주. 나주목사내아. 금학헌. 전남 문화재자료 제132호.

백산(栢山) 2024. 5. 22. 05:00

나주목사 내아(羅州牧使 內衙) 금학헌(琴鶴軒)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주소: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8 (금계동 33-31)
 
 
 

조선시대 나주목(羅州牧)에 파견된 지방관리인 목사(牧使)의 살림집으로, 건물의 이름은 '금학헌(琴鶴軒)'이었다.
 
목사가 업무를 처리하던 동헌의 정문이었던 정수루에서 서쪽으로 약 65m 떨어진 곳에 있다.
 
언제 지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고, 다만 대문 옆에 있는 문간채를 고종 29년(1892)에 만든 것으로 보아 살림집 역시 19세기에 지은 건물로 여긴다.
 
앞쪽에 퇴칸을 둔 ㄷ자형 집으로 앞면 3칸 규모이며, 현재 본채와 문간채만 남아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일제강점기시대 이후 군수의 살림집으로 사용하면서, 원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이다.
 
나주목사 내아는 궐패(闕牌)와 전패(殿牌)를 모셔놓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을 올리던 객사와 아문루가 함께 오늘날까지 남아있어, 관아 건축의 원래 모습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출처 / 나주시청 홈페이지 -
 
 

금학헌(琴鶴軒) 입구.
 
 

나주목사 내아. 금학헌 안내판.
 
 

나주목사 내아. 금학헌.
 
 

나주목사 내아의 궐패(闕牌)와 전패(殿牌)가 놓여 있었는데
현재는 걸상과 큰북으로 바뀌어졌다.
 
 

나주목사. 독송 유석증 방.
 
 

본채 우측부분.
 
 

나주목사 학봉 김성일 방.
 
 

학봉 김성일 방 안내문.
 
 

내실과 주방.
 
 

벼락 맞은 팽나무.
 
 

목사내아 금학헌의 벼락 맞은 팽나무 이야기 안내문.
 
 

장독대.
 
 

안쪽에서 바라본 문간채.
 
 

금학헌.
 
 

금학헌 전경.
 
 

정수루(正綏樓)
 

전남 문화재자료 제86호.
 
이 루각은 나주목 관아문으로 1603년(선조36)에 나주목으로
부임한 동계 우복룡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수루(正綏樓) 안내판.
 
 

정수루(正綏樓) 현판.
 
 

정수루(正綏樓)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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