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치부심(切齒腐心)
절치부심(切齒腐心)은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는 뜻으로, 극심한 분노나 원한으로 인해 결심하거나 복수심을 불태우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실패나 굴욕을 극복하기 위해 인내하며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묘사할 때 사용된다.
절치부심이란 말은 『사기』의 형가 열전에서 유래했다.
진왕을 암살할 임무를 맡은 형가가 진에서 연으로 망명해 온 번오기에게, 진왕에게 복수를 하려면 그의 목이 필요하다고 하자 번오기는 “此臣之日夜切齒腐心也,乃今得聞教!”라 답을 하였습니다.
註 : 이것은 신이 밤낮으로 이를 갈고 심장이 썩어 들어갈 만큼 고민하던 일입니다.
이제 가르침을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역사 속의 비장한 장면에서 나온 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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