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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출발 100일

지난 7월 20일 블로그를 맹긴지 오늘로 100일 되었능갑다. 근디 그도막 블로그에다가 올린 것이 옳은 것을 올린 것인지 아니면 쥐뿔도 아닌 것을 올리고 있었는지 조차 분별이 안된다. 아직 노망은 아닌 것 같은디 인자 믖이 차꼬 분간허기가 어라불고 기억허는 것도 엇그제에 비해 멍허다. 더우기 가방끈이 짧아서 그란지 아니면 원래 머리가 나쁜 탓인지 표현력도 그라고 언변술도 그라고 믖 한개 내놀만헌 것이 암껏도 없다. 그라다 봉게 맨낭 어줍잔헌 동영상이나 올림서 불로그 페이지나 어장을 내고 있는 것 같다. 근디 인자부터는 까깝허다. 시방꺼정은 가실이라서 여그저그 서대고 댕기믄 동영상 한개라도 맹길 수 있지만 쪼깐 있으믄 날헌지 춘디 누가 난장판에서 나헌티 동영상 올리라고 생쑈를 허덜 안 헐 것이고... 글빨..

자유 게시판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