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삼강문 2

전북 고창. 광산김씨. 삼강문(三綱門)

광산김씨 삼강문 光山金氏 三綱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 158.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산김씨 가문의 정려. 광산김씨 한 집안에서 4세에 걸쳐 다섯 사람이 효행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편을 뒤따랐던 열행으로 나라에서 각각 정려를 내렸다. 이는 조선 시대에도 보기 드문 집안이다. 증자헌대부 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 김순(金純)은 부모상에 여묘하여 새와 백호가 감응하는 효행으로 1556년(명종 11)에 정려되었다. 인조 때 증호조참판(贈戶曹參判) 김경헌(金景憲)의 처 한양조씨(漢陽趙氏)는 남편의 상을 당해 아들 김광운(金光運)과 함께 3년간 여묘하고 마지막 제사를 지낸 뒤 피를 토하고 죽자 1635년(인조 13) 정려가 ..

발길을 따라 2022.11.16

전북 정읍. 옥산서원(玉山書院) 전북 문화재자료 제141호.

옥산서원(玉山書院) 외삼문.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1호.(1998년 11월 27일. 지정)  옥산서원 외삼문은 굳게 닫아져 있으나 바로 옆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다.   다녀온 날: 2019년 12월 8일.  전북 정읍시 소성면 애당모촌길 9 (애당리 344)   정읍 옥산서원(井邑 玉山書院)은 전라북도 정읍시 소성면에 있는 서원이다.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41호로 지정되었다.  의촌 김남식과 시은 김이성·인일정 김성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서원이다. 김남식은 김집 선생의 문인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와 계령산 밑에 살며 집 이름을 대명유계라 하였다. 김이성은 김남식의 아들로 송시열 선생..

문화재 탐방 202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