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효 고택(申在孝 古宅) 중요민속문화재 제39호. (지정일: 1979. 01. 25)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53번지 (동리로 100) 신재효 고택 안내문. 판소리 명창이며 이론가이면서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 1812∼1884)가 살던 집이다. 철종 1년(1850)에 지은 것으로 짐작하며 광무 3년(1899) 그의 아들이 고쳐지었다고 한다. 이 집은 소담한 초가집 사랑채로 보고 있는데 중요 민속자료 지정 전까지 고창 경찰서의 부속 건물로 쓰였다. 지금 건물은 많이 개조되고 변형된 것을 국가에서 관리하면서 옛 모습을 되찾고자 다시 수리한 것이다. 앞면 6칸·옆면 2칸 규모에 '一'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지붕은 초가지붕이다. 구성은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