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상 4

전남 영암. 구림대동계 집회장소. 회사정(會社亭)

회사정(會社亭)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6 (구림로 140) 회사정(會社亭)은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 도기문화센터 정문 앞에 있다. 호남의 대표적인 웅장한 정자로 1646년 박성오, 조행립, 현건 등이 구림대동계의 집회장소로서 건립하였다. 그 후 강학(講學), 또는 여러 고을에서 찾아온 손님맞이, 경축일 때 행사 등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1919년 4월에 박규상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구림대동계는 1565년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동계(洞契)이고 회사정은 그 상징물이다. 그동안 대동계 자료는 강수당(講修堂)에 잘 보관되어 있고 1609년부터 1747년까지의 동헌의 규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자료는 조선후기 호남지방 향..

발길을 따라 2022.09.21

전남 영암. 회사정과 문곡선생 영암체거유허비

영암. 회사정(會社亭) 전경.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140 (서구림리 336) 회사정(會社亭)은 서구림리 서호정마을 도기문화센터 정문 앞에 있다. 호남의 대표적인 웅장한 정자로 1646년 박성오, 조행립, 현건 등이 구림대동계의 집회장소로서 건립하였다. 그 후 강학(講學), 또는 여러 고을에서 찾아온 손님맞이, 경축일 때 행사 등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1919년 4월에 박규상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구림대동계는 1565년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동계(洞契)이고 회사정은 그 상징물이다. 그동안 대동계 자료는 강수당(講修堂)에 잘 보관되어 있고 1609년부터 1747년까지의 동헌의 규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자료는 조선후기 ..

발길을 따라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