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재 3

전북 정읍.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 묘역.

김개남 장군 묘역(金開南 將軍 墓域) 동학농민운동의 실세이자, 봉기의 주역인 총관령 김개남. *소재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69-1.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에 있는 김개남 장군의 묘는 시신이 없는 빈 무덤, 즉 가묘(假墓)이다. 효수 당시 시신을 거두지 못하여 1995년 4월 가묘를 만들었다. 현재 묘역의 관리는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도강김씨 후손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 태인 출생으로. 1853(철종 4)~1895(고종 32). 부친 김대흠, 모친 익산이씨 3남 4여중 셋째 아들이었다. 어릴 때 이름은 영주(永疇)였으며 1893년 11월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동학농민군을 일으켰으며 총관령이 되었다. 호남우도의 동학농민군을 이끌었다. 성품이 상대적으로 온건했던 전봉준과 달리 ..

동학 유적지 2021.08.18

전남 장흥. 영회당(永懷堂)

장흥. 영회당(永懷堂) 전남 장흥읍 예양리 78 (예양4길 17-9) 영회당(永懷堂)은 동학농민 봉기 당시 장녕성 전투에서 희생당한 장졸들을 추모하기 위해 나중에 건립된 사당으로 12월 20일 장흥에 들어온 우선봉장 이두황이 수성장졸들에 대한 포상을 한데 이어 어사 이승욱이 임금에게 주상해 순절단을 1898년 북문 밖에 건립했었다고 한다. - 웹사이트 - 영회당 현판과 주련. 영회당 안내문. 1894년 12월 5일 동학농민혁명군이 장흥읍성을 침공하자 당시 장흥부사 박헌양 외 95인의 관군이 이를 방어하다 순절하였다. 후손들이 이를 추모하고자 세운 사우다. 뒤편에 전라도어사 이승욱이 1899(광서 20)년 순절비를 세우고 순무사 이도재가 "영회"라는 당호를 내렸다. 장흥의 다른 동학유적과 함께 "장흥석대들..

동학 유적지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