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제 3

광주 남구. 괘고정수(掛鼓亭樹)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4호.

필문 이선제 신도비(畢文 李先齊 神道碑) 괘고정수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리한 필문 이선제 신도비이다. 필문 이선제 신도비. 괘고정수(掛鼓亭樹)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4호. (1998년 5월 7일. 지정)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579-3. 괘고정수(掛鼓亭樹)는 광주시 남구 원산동 만산마을 입구에 있는 왕버들이다. 이 정자는 실존건물이 아닌 노거수로 이 나무를 가리켜 정(亭)이라 한 것은 원래 광산이씨 중조인 필문 이선제(畢門 李先齊; 1389∼1454)가 손수 심은 것으로 그 모양이 정자의 지붕처럼 뚜렷하고 또 피서의 적지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한다. 높이가 약 15m 가량이며, 가슴 높이의 직경은 약 1.7m 정도이다. 수관(樹冠)의 너비는 13m 내외로 수령은 ..

문화재 탐방 2022.01.12

전남 강진. 수암서원(秀巖書院)

동령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세워진 수암서원통로(秀岩書院通路) 안내석. 전라남도 기념물 제39호. (1979.08.03. 지정) ▶소재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동령길 51 (수양리 288) 수암서원(秀岩書院)은 이선제·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길 등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던 분들이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書院)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

발길을 따라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