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창의남당회맹단기적비 2

전북 고창.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 남당회맹단 & 모충사

남당회맹단(南塘會盟壇) 전경.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 (2004년 6월 8일) *주소: 전북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460. 임진창의남당회맹단 기적비. 남당회맹단 안내문. 남당회맹단은 혈맹단이라고도 하며,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채홍국(蔡弘國) 등 전라북도 고창, 부안 지역 300여 명의 선비와 양민들이 구국의 기치로 의병을 창의하면서 삽혈 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채홍국, 고덕붕(高德鵬), 조익령(曺益齡), 김영년 (金永年) 등이 격문을 돌려 창의(倡義)하니 300여 명의 의병이 모여, 단(壇)을 쌓은 뒤 백마(白馬)의 피를 마시며 다섯 가지의 맹약을 내걸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할 것을 천지신명에게 혈맹(血盟) 하였다. 의병장 채홍국이 다음과 같이 역설하니 모두..

문화재 탐방 2022.08.18